• 2011 F/W 남성 캐주얼 트렌드 및 전망 분석!
  • 2011년 11월호, Page19
  • [2011-11-07]
  • 패션부 기자, jeny101@hanmail.net
이번 시즌 남성 캐주얼 시장은 경기 침체에 따른 내수 경기 위축으로 실속 구매 패턴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업체들은 타 브랜드와 구분될 수 있는 전략 상품 및 배팅 상품을 강화함과 동시에 적중률을 높이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트렌드와 관련해서는 클래식과 캐주얼이라는 키워드가 몇 년 전부터 수면 위에 다시 떠오르르고 있다. 이에 남성 캐주얼 시장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춘 남성 브랜드가 지금보다 더욱 많이 생겨날 전망이다.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의견보다는 시장의 파이 자체가 커지고 있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트래디셔널 조닝은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강세 마켓임을 증명하였는데 날씨 등에 영향을 미치는 타 복종에 비해 시즌 리스 아이템 피케셔츠류 등이 꾸준히 매출로 이어진 것이 비결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캐주얼한 셔츠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캐주얼 착장을 위한 포멀성이 더해진 셔츠를 각 브랜드마다 대거로 선보이면서 트레디셔널 조닝이 시장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 남성 캐주얼 브랜드들의 주요 전략과 향방에 대해 알아봤다.

LG패션 「헤지스」매년 20% 이상의 꾸준한 성장세 기록, 국내 캐주얼 시장 판도 변화에 앞장서
동일드방레 「라코스테」신선한 로고 플레이 제품 및 핏 개발 통한 지속적인 소비자 유입에 주력
(주)동양 「윈디클럽」내셔널 볼륨 브랜드로서의 성장 기대
코오롱인더스트리 「지오투」브리티쉬 무드에 좀 더 내추럴, 민속적 복고 무드 믹스
신원 「지이크」, 「지이크파렌하이트」원가 절감 및 내실 위주의 효율적 경영 전략 구사
원풍물산 「킨록바이앤더슨」, 「킨록투」가치 중심의 효율화, 영국적인 모티브 활용과 킨록바이앤더슨의 헤리티지 강화에 주력
미샤 「켈번」차별성과 실용성 동시 만족할 수 있는 아이템에 중점 둬
「커버낫」 높은 퀄리티를 고집하는 정직함으로 빠른 신장률 보여, 해외 시장 진출 목표
동일레나운 「까르뜨블랑슈」컨템포러리 캐주얼웨어로 고품격 라이프스타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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