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F/W 구두, 핸드백 브랜드 트렌드 및 전망 분석!
  • 2012년 10월호, Page19
  • [2012-10-06]
  • 김영은 기자, jeny101@hanmail.net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심리 하락 등은 현재 패션 업계 매출 신장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금껏 불황을 모르고 전개되던 명품 업계도 역신장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군데 유통 경쟁 구조가 심해지는 시장이 바로 이 시장이기도 하다.
매출 증진을 위한 조기 할인, 세일 및 초특가, 초대형 행사까지 각 업체들은 이윤을 남기기 위한 다각도의 방안을 모색해 나가며 난항에 빠진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잡화시장은 공격적 마케팅은 물론 차별화된 영업, 판매 전략과 MD의 물량 공급의 역할 3박자가 잘 이뤄져야 승산이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트렌드를 살펴보면 핸드백의 경우 실용성이 강조된 심플한 디자인의 비비드한 컬러백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최근 스타들의 패션을 살펴보면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실용적인 백 스타일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클래식한 브라운 컬러와 비비드한 컬러의 콤비네이션이 돋보이는 백이 스타일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게 해줘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남녀 불문하고 백팩이 다시 패션 피플들의 트렌디한 ‘잇’ 백으로 등극할 전망이다.
제화의 경우 고급 소재와 부속품을 사용함과 동시에 전문 인력을 활용해 앞선 트렌드의 높은 퀄리티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시장을 선점해나가고 있다.
국내 잡화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주요 브랜드들의 이번 시즌 트렌드 및 전개 방향에 대해 알아봤다.

글로벌 뉴 브랜드로 도약 준비「쿠론(COURONNE)」
히트 아이템 ‘러블리 B백’ 런칭 성공적, ‘클래시 R백’ 출시「브루노말리(BRUNOMAGLI)」
‘채원백’ 이슈로 브랜드 이미지 높인다,「빈치스벤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지속적 문화마케팅으로 고급화된 이미지 어필「러브캣」
‘매니시’, ‘딥 컬러’ 키워드로 차분한 매력 발산, 「에스콰이아」
‘고수’, ‘고준희’ 새로운 모델로 발탁 젊고 세련된 이미지 통해 브랜드 파워 높여 나간다, 「금강제화」
독보적 기술 바탕된 상품력으로 승부한다, 국내 대표 브랜드가 목표 「탠디」
‘Again Change SODA’ 내걸고 대대적 변화 시도한다, 「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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