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 S/S 남성복 트렌드 및 전망 분석!
  • 2014년 03월호, Page61
  • [2014-03-11]
  • 김영은 기자, jeny101@hanmail.net
이번 시즌에도 저성장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남성복 브랜드들은 소폭 성장을 예상했다.
캐릭터 정장 시장은 많은 브랜드들이 물량 볼륨화를 통한 외형 확대를 지양하고 디자인이 가미된 적절한 물량을 통한 재고 소진에 주안점을 두고 이익 확대에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판매가 잘되는 상품들은 물량 확대를 진행할 것으로 보이나 판매 시기의 적절성과 물량 배분의 효율성이 그 어느때보다 강조될 것이라 전망했다.
몇 년간 지속됐던 소비 양극화 현상은 소비 단편화로 변화돼 해외 SPA 브랜드 및 국내 저가 브랜드의 성장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합리적 가격대의 상품은 확대해 기획하는 브랜드가 많았고 고가의 상품은 상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다 가치 있는 상품으로 소비층을 공략해 나갈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시장의 수트 수요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고 수트와 함께 코디네이션이 되는 캐주얼 아이템 개발을 통해 성장을 추구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남성복 컨템포러리 확장과 가격 경쟁력 심화에 따른 상품 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 및 고객을 소구할 수 있는 가격 정책이 중요하다는 것이 업계의 전반적인 의견이다.
국내 남성복 시장의 주요 브랜드들을 통해 이번 시즌 트렌드 및 전망에 대해 알아 봤다. / 패션부

업그레이드된 상품 구성 확립 및 신규 아이템 개발에 중점「갤럭시」
대표 상품, SCM 선도적 추진 통해 매출 목표 달성한다 「로가디스」
멀티 브랜드 전략으로 파크랜드의 브랜드 가치 높여,「파크랜드」
내실 있는 유통망 확보에 주력「바쏘옴므」
상품력 강화와 매출 볼륨화에 주력한다,「본」
상품력 강화 및 가격 경쟁력 확보로 합리적 패션 즐기는 고객층 공략「본지플로어」
유통 볼륨화 및 체질 개선으로 매출 극대화 꾀한다, 「지오지아」
특화 아이템 개발 및 여성 라인 ‘젠티’ 론칭,「커스텀멜로우」
라인 익스텐션 통해 안정화 시스템 구축,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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