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S/S 골프웨어 트렌드 및 전망 분석!
  • 2014년 04월호, Page21
  • [2014-04-06]
  • 김영은 기자, jeny101@hanmail.net
골프웨어 시장의 침체기는 이번 시즌 다소 해소될 가능성을 보인다. 그 방향성은 골프웨어로서만이 아닌 캐주얼라이징을 통한 매출 볼륨화와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시장 확장을 위한 골프시장 진입, 골프 전문 브랜드들의 의류 시장 확장 등에 따른 시장 활성화로 나눠지며 두 방향성 모두 시장에는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줘 전반적으로 재주목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계속 영역을 확대하는 아웃도어 pc의 몸집 확장으로 위축된 시장이 신규로 런칭하는 브랜드의 도전으로 시장 내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물론 등산 캠핑 등의 아웃도어에 치우치는 국내 고객들의 니즈가 골프웨어에 있어서는 점점 불리한 상황인 것은 사실이나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이미지와 전통 있는 브랜드로서의 입지, 그리고 새로운 디자인의 전개 및 확충으로 하여금 틈새를 공략, 스테디 커스터머를 비롯해 신규 영 골퍼까지에 이르는 고객층을 확보해 나간다면 시장에서 승산이 있다는 것이 업계의 전언이다.
브랜드 컨셉에 충실하면서 고객 니즈를 정확히 반영한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명확한 상품들로 경쟁력 확보에 나선 국내 주요 골프 브랜드들을 통해 시장 트렌드 및 전망에 대해 알아봤다.

프라이드 테마로 상품 차별화, 「블랙앤화이트」
신규 라인 런칭 등 젊은 고객 유입 위한 다각도 노력 펼쳐「잭니클라우스」
인지도 향상 및 매출 신장 목표해, 「제이디엑스」
골프웨어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목표, 「파리게이츠」
아웃도어 라인 시장 안착에 주력, 「엘르골프」
활동성, 기능성 강조한 ‘리뉴드 에너지(RENEWD ENERGY)’ 선봬「보그너」
신규 고객 창출 통해 리딩 브랜드 입지 구축 노린다, 「MU스포츠」
신규 라인 출시로 차별화된 감각 과시,「그린조이」
잇따른 완판 행진으로 매출 신장 기록, S/S 시즌 활약 두드러져 「엘레강스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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