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 F/W 아웃도어 주요 브랜드 트렌드 및 전망 분석!
  • 2014년 10월호, Page19
  • [2014-10-12]
  • 패션부 기자, kjujuy@naver.com
지난 몇 년간 나홀로 호황을 보여 온 아웃도어 업계는 성숙기에 접어들었다. 이제 브랜드의 성장보다는 시장 점유율 차지를 위한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F/W 시즌에는 브랜드의 특성화된 디자인에 전문화된 기능성 소재가 가미된 제품을 선보이는 차별화된 브랜드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 예상된다. 이를 통해 시장 내 브랜드의 각축전이 예상되나 기능성 제품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기존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건재할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또한 아웃도어 업계는 날씨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업계 중 하나이기 때문에 추운 겨울이 언제 오느냐, 적설량이 얼마나 되느냐가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여름이 가고 기온이 떨어지는 절기인 만큼 탁월한 보온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결합된 기능성 헤비다운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를 통해 트렌드 및 시즌 전략에 대해 알아봤다.

지속적 연구, 발전으로 아웃도어 문화 확립에 총력「블랙야크」
신소재 개발 통한 특화 아이템으로 고유 색깔 보여준다, 「밀레」
엑스볼륨 시스템 적용, 고유의 다운재킷 기술 확대해「네파」
혁신적 보온재킷 ‘VX’ 출시「노스페이스」
새로운 다운 기술 ‘터보다운(TurboDown)’에 선보여 「컬럼비아」
제품 영역 확장 및 다운재킷 마케팅에 집중,「아이더」
인지도 상승을 위한 다각도 방안 모색,업계 최초로 ‘방안 재킷’ 선보여 「엠리밋」
창립 20주년 맞아 <20th스페셜에디션> 출시,「마운틴하드웨어」
피어리 헤비다운 시리즈 재출시, 신규 고객 어필한다「노스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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