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 리퍼블릭 홈, 순백색의 힐링 홈패션으로 업계 선도
  • 2021년 07월호, Page32
  • [2021-07-14]
  • 취재부 기자, kjujuy@naver.com





화이트 리퍼블릭 홈, 순백색의 힐링 홈패션으로 업계 선도
연남동 본사 직매장에 이어 청담동에 오프라인 매장 오픈

고품격 합리적인 가격대로 침장문화 선도
고품격 합리적인 가격대로 침장문화를 선도해온 화이트 리퍼블릭 홈(www.whiterepublic.co.kr, 대표 김은정)이 언택트(untact) 시대를 맞아 연남동 본사 매장에 이어 지난 6월에 청담동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해 화제가 되고 있다.

청담동 매장은 3층 단독 주택을 리모델링해 외관 전체를 화이트 리퍼블릭이 추구하는 화이트 톤으로 꾸몄으며, 각 룸마다 이불 등 아이템별로 디스플레이를 잘 배치해 강남권 부유층의 컨셉을 그대로 반영했다.

이는 고객으로 하여금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내집에서는 어떤 모습일까’라는 상상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5성급 호텔에서 느껴지는 그런 고급스러운 침구를 집에서도 쓰고 싶다고 생각해 보신적 있으세요?

WHITE REPUBLIC은 김은정 대표의 이런 행복한 고민으로 시작되었다.

이곳 매장은 거실에 French Linen Ruffle Bed linen을 전개하고 있고, Master Bedroom엔 화이트리퍼블릭 제품중 가장 인기가 많은 120수 Egyptian Cotton 650threadcount 제품과 Class I 프리미엄 헝가리 구스제품이 진열되어 있다.

층별 구성을 보면 His Room엔 평생 내면에 어린 왕자와 같은 동심이 있는 싱글남들이 생각할 수 있는 편안하면서도 쿨한 room set와 Her Room엔 러블리하고 여성스러운 러플과 소녀스럽고 성숙함을 같이 표현한 room set가, Allergy free zone엔 먼지나 진드기등을 방지하는 allergy free 상품으로 디스플레이를 했다.

2층에는 Bathroom과 Fragrance를 구현하기 위해 40만장 이상 판매해온 Towel section은 270g 고중량의 이집션코튼 타올에서부터 220g, 190g, 170g의 실용적인 towel까지 full range로 겸비되어 있다.

이와함께 1년가까이 향 개발을 하여서 프랑스나 국내 고급 향수 원료를 사용하여 room perfume diffuser를 개발하였고, 차량 옷장등에 고급스럽고 은은한 향기를 줄수 있는 Sachet로 구성한것이 특징이다.

청담동, 3층 단독주택 리모델링해 강남수요층 선점
화이트 리퍼블릭 홈 제품은 이집트産 세번수 면(綿)을 겉감으로 사용한 침구제품이 주아이템이다.

주지하다시피 이집트산 면(綿)은 다른면에 비해 훨씬 더 고퀄리티 코튼으로 만들어져 부드럽고 고급스러울 뿐만 아니라 내구성과 흡습성이 탁월해 5성급이상 호텔 등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다른 국내 브랜드와는 다르게 Fitted Sheet( 매트리스커버), Flat Sheet, Mattress Protector 및 등뒤에 놓을 수 있는 65사이즈 Square Cushion등 완벽한 침대를 구현하기 위한 full line up이 되어 있다.

김은정 대표는 섬유공학박사이며, 前 한국섬유기술사회 김해곤 회장의 막내딸로서 부친의 영향을 받아 그 누구보다 섬유에 대한 이해도가 밝으며, 이화여대 및 동대학원,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학위를 수료한 재원으로 홈플러스 상품매입본부 상품기획팀 팀장 및 가정용품팀 팀장을 거치고, 테스코(중국)에서 하드라인 본부장을 역임한 여성 CEO이다.

그런 그가 지난 2014년 5월에 침장사업에 뛰어들면서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해 가고 있는 것.

“평소 집에 머물때 잘 꾸미고 윤택하게 사는 삶이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인간은 1/3을 수면으로 보냅니다. 그런 생각으로 디자인하고 상품개발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김은정 대표는 침장을 그저 깔고, 덮고, 베는 섬유가 아니라 인체의 하루 컨디션을 좌우하는 소중한 동반자라고 피력한다.
특히 침장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더욱 중요한 키워드가 되고 있다.

화이트리퍼블릭은 ‘진정한 호텔침구’라는 칭찬에 맞게 소재별로 풀구색을 가지고 있다.

Egyptian Cotton 650threadcount는 국내에 거의 유일무이하며, 이름만 들으면 알수 있는 유명인들도 많이 구매한 제품이다. 화이트리퍼블릭은 원단의 레벨별로 호텔베딩의 풀구색을 지니고 있다.

즉 650TC Egyptian cotton의 high end제품도 있지만, 400TC, 300TC, 200TC의 제품군까지 있다. 이 각각의 원단에 Duvet Cover부터 Fitted Sheet, Flat Sheet, 각종 pillowcase를 갖추고 있다. 또한 bedlinen 제품뿐만 아니라 속통도 Five Star Goose 제품부터, Allergy Free 3M Thinsulate까지 고객의 선호나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많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디스플레이 전문가, 소재 전문가들이 제품을 사용해보고 스스로 홍보대사가 되어 준 고객도 많다는 것.

“브랜드의 가장 큰 경쟁력은 막대한 마케팅 비용을 사용해서 고객들이 인지하는 브랜드가 되는 것도 좋지만, 실 사용자가 홍보대사가 되어서 입소문과 추천을 해주는 브랜드로서 단단하게 초석이 다져진 브랜드가 되었다는데 자부심이 크다”고 김 대표는 전한다.

“2014년 이래 화이트리퍼블릭을 운영해 오면서 처음에 호텔베딩이나 고중량 타올을 런칭했을 때 많은 분들이 이게 국내에서 가능한 컨셉인가?라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유니크한 포지셔닝이었고 품질이 좋았기 때문에 1년도 채 되지 않아서 백화점 3사에 모두 입점할 수 있었다. 하지만 화이트리퍼블릭은 어떤 분들에게는 여전히 접근하기 어려운 브랜드이고, 어떤 분들에게는 ‘화이트리퍼블릭만 써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 브랜드이다. 앞으로 ‘이런 브랜드가 있었는데 왜 몰랐지?’라며 안타까워 하는 고객분들이 생기지 않도록 좀 더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은정 대표는 여기에 디자인으로 마음까지 행복하게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 평소 소신이다.

특히 화이트 리퍼블릭 홈 패션 침장제품은 천연소재를 적용해 Luxury 하지만, 장식이 과하지 않은 모던(modern)하고, 심플해 그 본질인 white에 충실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최고의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향균, 방취 등 물성면에서도 탁월해 타사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침장업계의 블루오션을 창출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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