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탠디,국내 살롱화(靴)의 선두기업, 「탠디」 고객 만족도 최상,백화점 바이어들로부터
  • 2022년 12월호, Page42
  • [2022-12-10]
  • 취재부 기자, kjujuy@naver.com
(주)탠디(대표이사 정기수)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정통 수제화의 명문메이커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

특히 모(某) 주간 전문지가 매년 백화점 바이어들의 제품 평가도에서도 구두 부문에서 단연 베스트브랜드로 평가되고 있다.

(주)탠디의 주력브랜드인 「탠디」는 편안함과 스타일의 완벽한 조화로 슈즈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섬세하고 로맨틱한 감성의 슈즈로서, 클래식 하지만 모던한 도시적 감각의 럭셔리 슈즈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미셸」은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패션을 추구하는 패션피플을 위한 고품격 캐릭터 슈즈로, 트렌드를 반영한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추구하여 폭넓은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지속적인 홍보와 고객 최우선 응대가 성장비결인 (주)탠디는 SNS홍보 및 라이브커머스와 플랫폼광고 같은 온라인 콘텐츠를 강화해, 매 시즌 차별화 된 버스 광고 등 지속적인 홍보와 고객 최우선 응대정책을 통해 큰 성장을 이뤄냈다.

이에따라 코로나시국의 어려운 시장환경에서도 올해 10월말 기준 탠디는 75개 매장에 약 1,600억원, 미셸은 105개 매장에 900억원의 매출성과를 나타내는 등 베스트 브랜드로서의 성가를 이어가고 있다.
탠디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자사몰을 직접 운영하면서 SNS와 연계한 세일과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 유입을 유도했는데, 이러한 점이 성장배경이 됐다”고 밝혔다.

최근 슈즈시장은 ‘스니커즈’와 ‘테니스화’등 운동화가 패션트렌드로 급부상해 왔지만, 여전히 살롱화도 신장세를 보여지고 있다.

이와관련, 다수의 백화점 관계자는 “해마다 탠디의 소비자 서비스는 업계의 좋은 본보기가 돼왔고, 타 브랜드에도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데, 한 예로 평생 무상 A/S 서비스를 제공해 한번 구매한 고객은 단골 고객으로 만드는 등 직원들의 친절도와 편안한 살롱화의 상품력까지 고루 갖춘 몇안되는 기업”이라고 호평했다.

탠디는 내년에 내실위주의 경영효율과 부실매장 정리 등을 통해 약 3,000억원의 매출 계획을 수립해 놓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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