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스페이스, ‘워터스포츠 컬렉션’ 출시
  • 2020년 08월호, Page44
  • [2020-08-01]
  • 취재부 기자, kjujuy@naver.com
‘친환경’, ‘멀티’, ‘네온 컬러’…올 여름을 ‘싹쓰리’할 바캉스 패션 3대 법칙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탁월한 기능성으로 완벽한 휴가를 도와줄 ‘워터스포츠 컬렉션’을 출시했다.

노스페이스의 ‘워터스포츠 컬렉션’은 페트병 리사이클링 원단을 적용한 친환경 래시가드를 비롯해, 워터스포츠는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레깅스, 비비드한 네온 컬러로 바캉스 패션을 한단계 업시켜 줄 드라이 백에 이르기까지 한층 다양하게 출시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친환경’, ‘멀티’ 및 ‘네온 컬러’ 등 올 여름 바캉스 패션의 ‘3가지 법칙’을 제시한다.

대표 제품인 래시가드 2종은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자외선은 물론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세이브 오션 집업 래시가드(SAVE OCEAN ZIP UP)’는 한쪽 소매에는 노스페이스 로고를, 다른 한쪽의 소매에는 밝은 컬러 배색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입고 벗기 편리한 집업 스타일의 제품이다. 여성용은 코랄 색상으로, 남성용은 블랙과 다크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되었고, 키즈 제품도 함께 출시되어 패밀리룩 연출에도 좋다.

‘서프 모어 집업 래시가드(SURF-MORE ZIP UP)’는 과감한 컬러 블록과 팜트리 및 트로피컬 패턴이 포인트로 적용되어 스포티한 느낌을 배가시켜준다.
UV 차단 기능으로 피부를 보호해주고, 신축성이 우수한 소재를 적용해서 몸매를 탄탄하게 잡아준다.

‘서프 모어 레깅스(SURF-MORE LEGGINGS)’는 신축성이 우수한 냉감 원사를 적용하고 UV 차단기능을 갖춰 워터스포츠는 물론 요즘 핫한 등산, 실내 운동 및 일상 생활에서도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왼쪽 종아리 부분에는 노스페이스 빅로고로 포인트를 줬다. ‘서프 라이크 메시 집업(SURF-LIKE MESH ZIP UP)’은 통기성이 우수하고 건조가 빠른 메시 소재를 적용했다.

등 부분의 팜트리와 노스페이스 빅로고가 눈에 띄는 제품으로 휴가지에서 캐주얼 웨어로도 활용하기 좋다. ‘서프 모어 슬리브리스 티(SURF-MORE SLEEVELESS TEE)’는 흡습·속건 기능이 우수해 여름철 다양한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에서 쾌적함을 제공해준다. 건강미 넘치는 스타일을 연출하기 좋고, 비치웨어로도 제격이다.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의 아쿠아슈즈 ‘쉴드 삭(SHIELD SOCK)’은 니트 소재로 디자인되어 발을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감싸주며, 발등 부분에 고무 밴드를 적용해 발을 안정감 있게 잡아준다.

또한, 밑창에 고무 소재를 사용해 미끄럼을 방지함으로써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말 그대로 물건을 건조하게 보관할 수 있는 ‘드라이 백(DRY BAG)’은 젖으면 안되는 물건(전자기기, 귀중품, 마른 옷 등)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한편, 완벽한 방수 기능으로 물놀이 후 젖은 옷을 보관하기도 좋다. 독특한 디자인과 비비드한 컬러로 크로스백으로 메거나 토트백으로 들어 색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워터스포츠 컬렉션은 세련된 스타일과 탁월한 기능성으로 완벽한 여름 휴가를 도와줄 잇아이템으로 큰 인기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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