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동에프엔(INDONG FN), 여성과 아동을 위한 사랑의열매 5억 기부로 나눔 실천
  • 2021년 01월호, Page79
  • [2021-01-01]
  • 취재부 기자, kjujuy@naver.com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패션 업계 ‘선한 영향력’ 펼쳐

여성 패션 브랜드 쉬즈미스(SHESMISS), 리스트(LIST), 시스티나(SISTINA)를 전개중인 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이 사랑의열매를 통하여 여성과 아동을 위한 성금 5억 원을 지난 12월 28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불안정한 취약 계층은 더욱 소외되는 사회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깊은 문제 의식으로 여성과 아동의 경제적 기반 마련 등 연말을 맞아 따뜻한 희망을 나누었다.

또한,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며 코로나 사태로 경제 불황을 맞아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이라는 기업의 사회공헌 철학답게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고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것이다.

이로써 인동에프엔은 나눔명문기업 80호에 등재됐으며, 기부금은 저소득가정의 아동·청소년 장학금 및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기업의 장기권 대표이사는 2013년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으며, 기업 차원에서도 미래이자 희망인 ‘여성·아동’을 위한 전국 사랑의 공부방 지원, 여성 복지 기 관 의류 지원, 성금 전달 및 소비자들이 참여 가능한 캠페인 연계 상품 판매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인동에프엔은 “비록 모두가 너무 어려운 시기이지만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 등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꾸준하고도 진정성있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며 “더불어 패션 업계에 선순환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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