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일방직, 화재에 강한 섬유 Never-Burn(브랜드명:Nevurn) 新제품출시로 소방관
  • 2021년 07월호, Page100
  • [2021-06-28]
  • 취재부 기자, kjujuy@naver.com
삼일방직, 화재에 강한 섬유 Never-Burn(브랜드명:Nevurn) 新제품출시로 소방관 안전확보 및 글로벌시장 공략

- 현행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등에서 화상을 입거나 순직하는 소방대원 방화복의 취약한 보호성능 개선에 주안점을 두고 완벽한 인명 보호성능 제공
- 슈퍼섬유소재, 난연소재(Aramid,Lenzing FR)로 난연원단-원사제품군 구축, EN 안전규격 만족, 화염시험 등을 통해 영구적 난연 기능성원단 Nevurn 新제품공개
- 산업현장의 안전작업복은 물론 자동차,전자분야 생활자재 확대적용 가능

[Nevurn브랜드: 난연(難燃)기능의 융복합 방적사 및 원단소재 개발 성공]
산업현장과 일반생활속에서 발생할수있는 돌발화재, 전기아크 등으로부터 인명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난연(難燃)소재들이 적용되고 있다. 방염(난연)은 불꽃이 닿았을때는 타지만 불꽃에서 떼어 놓으면 스스로 화염이 꺼지는 성질을 말한다.

삼일방직(대표: 노희찬, 경북 경산소재)은 최근 슈퍼섬유 소재인 Aramid 섬유와 Cellulose界 난연 소재인 Lenzing FR 등의 혼방을 통해 강인성, 내열성, 탄력성, 영구성을 갖춘 획기적인 난연 융복합 방적사를 개발하였으며, 자동차, 조선, 항공, 철도, 특수의류, 전자분야, 건축토목, 생활자재 등에 적용되고 있다.

현재, 슈퍼섬유 융합소재를 활용한 미래병사용 신형전투복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타지 않고 녹지 않는다는 의미의 Never Burn의 합성어인 ‘네번(NevurN)’ 이라는 자체 난연원단 브랜드로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어, 향후 폭넓은 해외 시장 개척이 기대된다. NevurN은 Aramid섬유와 Lenzing FR 혼방, Modacryl 섬유와 Tencel 및 Aramid 섬유의 혼방을 통해 열, 화염, 불꽃, 열 스트레스로부터 인명을 보호하는 영구적 난연 원단임과 동시에 강인성, 탄력성을 갖춘 특성에 편한한 착용감과 통기성, 피부 친화성을 가지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 특히 산업/생활환경, 용도 등을 구분해 방호수준의 Nevurn-D(Defender),보호수준의 Nevurn-P(Protective), 안전수준의 Nevurn-S(Safety)로 제품군을 구분, 다양한 난연제품시장에 적극 대응해「산업재해지킴이=안전한 대한민국」만들기 앞장
* 국내최초로 실제 전쟁상황에서 생존가능한 난연위장무늬 전투복 원단을 개발하여 자주포, 전차, 항공 승무원 피복용으로 군에 납품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난연과 IR(적외선)위장 기능을 동시에 구현한 군용 난연IR원단도 개발완료 단계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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