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혜원 형지I&C 대표, 펜싱 김준호 선수와 도네이션 한다
  • 2021년 09월호, Page41
  • [2021-09-04]
  • 취재부 기자, kjujuy@naver.com
펜싱 꿈나무 응원과 육성 위한 활동 약속

지난 8월 15일, 역삼동에 위치한 형지I&C 본사에서 패션전문기업 형지I&C(대표 최혜원)와 김준호 펜싱 국가대표 선수가 함께 펜싱 유망주 육성을 응원하고자 공동 기금 조성 프로젝트를 위한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형지I&C 는 “대표 브랜드인 본(BON) 매그넘(MAGNUM)의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김준호 선수의 새로운 영역에 대한 도전정신과 어울려 이번 프로젝트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앞으로, 형지I&C의 대표 브랜드인 ‘본 매그넘’의 제품 판매 수익 일부를 후원기금으로 조성하게 된다.

또한, 패션그룹 형지 사옥에서 ‘미라클 사브르 꿈나무 클래스’를 개최해 김준호 선수가 직접 펜싱 유망주들에게 지도하고 격려하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형지I&C의 최혜원 대표는 “올림픽에서 보여준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노력에 감동받았다. 김준호 선수와 함께 유망주 육성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김준호 선수가 동참해 깊이 감사 드린다”라고 지원 이유를 밝히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본 매그넘을 입고 협약식에 참여한 김준호 선수는 “한국 대표브랜드 형지I&C의 본 매그넘과 후배 양성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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