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미(TUMI), 글로벌 앰버서더 랜도 노리스·넬리 코다와 함께한 ‘아이콘스 테스티드(Ic
  • 2025년 10월호, Page97
  • [2025-10-09]
  • 취재부 기자, kjujuy@naver.com
퍼포먼스 럭셔리 브랜드 투미(TUMI)가 아이코닉함의 본질과 ‘아이콘이 된다는 것’의 가치를 조명하는 ‘아이콘스 테스티드(Icons Tested)’ 캠페인을 공개했다.

맥라렌 포뮬러1 팀 드라이버 랜도 노리스(Lando Norris)와 프로 골퍼 넬리 코다(Nelly Korda)의 시선을 통해, 두 아이콘이 최고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의 규율과 정밀함, 끊임없는 테스트를 보여주며 투미 제품에 적용되는 엄격한 제작 과정을 반영한다. 이를 통해 투미는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뛰어난 내구성, 타협 없는 품질을 지향하는 브랜드 철학을 전달한다.
브랜드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캠페인은 투미의 대표 라인업인 알파 브라보 컬렉션의 네비게이션 백팩과 보야져 컬렉션의 셀리나 백팩을 조명한다.

새로운 네이비 코팅 캔버스로 재해석된 네비게이션 백팩과 경량에 방수 기능까지 갖춘 셀리나 백팩은 기능성과 현대적인 세련미를 겸비한 디자인으로, 역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킨다. 이와 함께 투미의 시그니처 컬렉션인 19 디그리 알루미늄과 19 디그리 라이트, 맥라렌 슈퍼노바 실버에서 영감을 받은 맥라렌 슈퍼 그레이 캡슐, 그리고 휴대성과 활용도를 높인 저스트 인 케이스 등도 함께 선보인다.

연출가 키쿠 오헤(Kiku Ohe)와 사진작가 사이먼 리프먼(Simon Lipman)이 참여한 두 편의 영상은 랜도 노리스와 넬리 코다가 집중과 반복, 철저한 준비의 과정을 거쳐 최고의 무대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두 아이콘의 여정은 디자인, 테스트, 개선을 통해 완성되는 투미 제품의 엄격한 제작 과정과 맞닿아 있으며, 탁월함을 향한 흔들림 없는 기준을 상징한다.

투미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빅터 산즈(Victor Sanz)는 “아이콘이 된다는 것은 단 한순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도전과 그 과정을 통해 진화하는 데서 비롯된다”며, “투미에게 ‘아이콘’은 단순한 목표가 아닌 기준이다. 모든 투미 제품은 철저한 테스트를 거쳐 신뢰를 쌓고, 사용자의 여정과 함께 성장하며 어디서든 그들의 여정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고’라는 결과보다 그 과정에 주목한다. 매 순간의 집중과 반복, 자기 관리 속에서 비롯된 성취를 보여주며, 이는 탁월함이 선천적인 것이 아닌 끊임없는 도전과 개선을 통해 얻어지는 것임을 보여준다. 나아가 이번 캠페인은 성공의 정점의 순간보다 그 길을 함께 걸어가는 투미의 아이코닉 제품과 사용자의 여정에 대한 진심 어린 오마주로 완성된다.

캠페인에 함께한 랜도 노리스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관성이다. 어떤 기술을 연마하든 그 과정은 멈추지 않으며, 이는 트랙 위에서의 퍼포먼스는 물론, 언제나 함께하는 투미 제품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넬리 코다 역시 “아이콘이 된다는 것은 단순히 완벽함으로 정의되지 않는다. 오히려 끊임없는 노력과 시간이 축적되는 과정 속에서 발견되는 여정이며, 그 과정에서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의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느끼게 한다”라고 강조했다.

탁월함을 향한 노력과 도전 정신을 담아낸 ‘아이콘스 테스티드(Icons Tested)’ 캠페인 속 제품은 전 세계 투미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TUMI.CO.KR)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캠페인 스토리는 투미 공식 소셜 채널(@TUMITrave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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