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아동복 브랜드 ‘타오’, 두 번째 ‘2015’ 캡슐 컬렉션 출시
  • 2021년 04월호, Page87
  • [2021-04-09]
  • 취재부 기자, kjujuy@naver.com
스페인 아동복 브랜드 타오(TAO: The Animals Observatory, 디애니멀즈옵저버토리)가 브랜드 런칭 해인 2015년을 기념하는 라인, ‘2015’의 두 번째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기존 ‘2015’ 라인의 미니멀리즘한 감각은 유지하고 핑크, 그린을 비롯한 봄 시즌과 어울리는 산뜻한 컬러들이 추가 되었다.

또한, 이번 캡슐 컬렉션은 아동복에도 잇따라 선보이고 있는 ‘원마일웨어’ 트렌드를 반영한 맨투맨, 티셔츠, 조거 팬츠 등으로 구성 되었으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심플하면서도 간결함과 우아함 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되었다.

또한, 기존 라인의 사이즈보다 선택의 폭을 확대하여, 어른들도 함께 편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착용이 가능하고 자녀와의 커플룩 연출도 가능하다.

한편, ‘2015’ 라인의 두 번째 캡슐 컬렉션은 타오 공식 홈페이지(theanimalsobservatory.com) 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타오는 보보쇼즈의 수석 디자이너였던 라이아 아길라(Laia Agilar)가 얀 안드레우(Jan Andreu) 대표와 함께 내 아이에게 입히고 싶은 옷을 직접 만들고자 지난 2015년 스페인에서 론칭 하였으며, ‘Be A Good Animals’ Be A Good Animal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아이들의 패션을 자신의 세계를 표현할 수 있는 예술적 도구로 보는 것에 핵심 가치를 두는 아이덴티티가 특징이다.

매 시즌 다양한 그래픽과 생동감 넘치는 컬러가 돋보이는 시즌 컬렉션 외에도 많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현재 유럽, 미국, 아시아 등 30개국, 총 163개 부티크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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