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버스 X 토드 스나이더’ 콜라보레이션 공개
  • 2021년 06월호, Page75
  • [2021-06-06]
  • 취재부 기자, kjujuy@naver.com
스트릿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컨버스(CONVERSE)가 맨즈웨어 디자이너 토드 스나이더 (TODD SNYDER)와 리미티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배드민턴에서 유래한 전통적인 스포츠 헤리티지 ‘잭퍼셀’에 토드 스나이더가 색다른 시도를 한 커스텀 메이드 컬렉션이다. 토드 스나이더는 자신의 방식대로 세상을 바꾸며 살아가는 ‘게임 체인저’ 들에서 영감을 받아 잭퍼셀 고유의 반항적인 스피릿을 다시금 이끌어냈다.

잭퍼셀과 의류로 구성된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현대적인 디자인에 올드 스쿨 프레피룩 가미하여 새로운 클래식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잭퍼셀 라켓 클럽’ 이라는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딩과 팝 핑크와 블루 격자무늬의 조합 등 세련된 디테일이 특징이다.

‘컨버스 X 토드 스나이더 잭퍼셀’은 아이코닉 한 스타일에 모던한 기법을 더해 탄생했다. 티젤 스웨이드 토널 캔버스 위에 코르크 삭 라이너가 조화를 이루며, 대비되는 톤의 시그니처 토 캡 스마일이 돋보인다.

컨버스 X 토드 스나이더 ‘PO 크루’ ‘조거 팬츠’는 클래식 크루넥 스웨터와 팬츠로 ‘Jack Purcell Racquet Club’ 패턴 그래픽으로 빈티지하면서도 모던한 스트리트 스타일을 완성한다.

컨버스 X 토드 스나이더 ‘플레이드 크루’ ‘플레이드 조거 팬츠’는 볼드 한 블루 격자 패턴에 ‘Purcell’ 레터링 과 ‘Snyder’ 레이블 넥 심이 눈에 띄는 현대적 프레피 디자인의 컬렉션 제품이다.

이 외 해링턴 자켓, 럭비 셔츠, 폴로 등 스포츠에서 유래한 타임리스 아이템에 개성 있는 아이코닉 패턴과 그래픽으로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듯한 연출을 더했다. 해링턴 자켓과 럭비 셔츠의 경우, 손목 부분에 컨버스의 상징 스타 쉐브론이 새겨져 있고 아이템 모두 감각적인 핏으로 디자인되어 착용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컨버스 X 토드 스나이더’ 컬렉션은 컨버스닷컴과 무신사, 컨버스 홍대, 서면, 더 현대 서울, 케이스스터디, 카시나 한남, 비이커 청담, CDG 한남, 카키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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