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패션칼라조합, 백승호 ((주)앤디아이 대표) 이사장 선출
21일 조합 정기총회서, 40년 현장 경험 보유한 전문 엔지니어 CEO
“대구경북섬유패션염색산업 발전에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움주신 협력업체와 저희 임직원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지난 2월 21일 다이텍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57회 정기총회에서 (주)앤디아이 백승호 대표가 동영염직(주) 조민성 대표와의 경선에서 대구경북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제24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주)앤디아이 백승호 대표는 1981년 평사원으로 입사해 주임, 계장, 과장, 부장, 공장장, 상무, 전무, 부사장을 거쳐 CEO 사장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두루 섭렵한 정통 생산 현장 전문 엔지니어다. 이어 우림산업(주) 공장장, (주)삼광염직 전무, (주)앤디아이 부사장을 역임하고 2008년 8월 CEO자리에 올라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앤디아이는 30여년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직물 및 STRETCH 직물, 경량 신축직물 등 특화된 아웃도어용 교직물 염색가공업계의 선두기업이다.

특히 이 회사는 제품의 차별화, 고급화, 첨단염색가공기술, 설비의 현대화 등 고부가가치 창출에 힘쓰는 등 R&D 역량을 통해 친환경 섬유 기업으로 호평받으며 자리매김해 왔다.

한편 이날 바톤을 넘겨준 한상웅((주)한신특수가공, 한신텍스) 이사장은 지난 24일 한국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연합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추대됐다. <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