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셔널 지오그래픽’등 사업역량 통해 K-패션 발전에 공헌
M&A 등 시너지 효과 통해 글로벌 리딩 기업 CEO로 호평
“저보다 열심히 하신분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큰 賞을 받게 돼 무한한 영광 입니다. 앞으로도 패션산업 발전에 더욱더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주)더네이쳐홀딩스 박영준 대표이사가 지난 12월 4일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패션 대상’ 시상식에서 임선옥 파츠파츠 대표와 함께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대한민국 패션대상은 한해간 뛰어난 성과와 리더쉽으로 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에 표창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패션 분야 시상식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주)더네이쳐홀딩스 박영준 대표이사는 지난 2013년도에 라이센싱 브랜드인 ‘내셔널지오그래픽’을 런칭하고, 국내 매장 310개, 해외 약 25개의 직영 매장을 통해 지난해 연매출 5,500억원 기업으로 신장시켰다.
또 2022년에는 총 748억원을 투입해 국내 토종 워터/스윙 전문 브랜드 ‘배럴’을 인수 후 매출이 50.2% 증가한 약 590억원으로 신장시키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은 공로다.
특히 박영준 대표는 라이선스 사업역량과 전략적 M&A(인수합병) 등으로 기업의 지속 가능성 성장을 주도하고 국내 패션산업을 리드해온 CEO다.
2013년 내셔널지오그래픽을 런칭 후 성장가도를 달려온 박대표의 성공신화는 자타가 인정하는 패션업계의 미더스손으로 평가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을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더네이쳐홀딩스는 2023년말 매출 약 5,50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2022년 부터는 중국과 홍콩 등 중화권 국가를 중심으로 아시아 시장에 진출해 해외로도 저변을 넓혀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호주의 모터스포츠 브랜드 ‘데우스 엑스 마키나(이하 데우스)’를 인수했으며, 데우스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현재 전 세계 7개의 법인을 통해 홀세일(Wholesale) 방식의 판매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함께 앞서 박 대표는 지난 2022년 국내 워터스포츠 1위 브랜드 ‘배럴’을 인수했다. 이로써 그간 겨울철에 편향됐던 더네이쳐홀딩스의 매출 의존도를 해소했고 배럴은 인수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다변화하는 시장 니즈에 발맞춰 신규 라이선스와 자체 IP(지식재산권)를 두루 강화하는 투 트랙(Two Track) 전략을 채택하고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지난 2023년 미국 스트리트 브랜드 ‘마크곤잘레스’와 영국의 프리미엄 자전거 ‘브롬톤’을 의류로 재해석한 ‘브롬톤 런던’을 런칭하고 각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응집한 마케팅과 유통망 확장 등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함께 더네이쳐홀딩스의 최대 주주인 박영준 대표는 창사이래 최초로 지난해 1월과 4월에 총 2억 4천만원규모의 자사주를 장내 매입했으며, 12월 2일에도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을 통해 총 20억원에 달하는 자사주 19만 9401주의 매입을 통해 지난해 하반기 주주환원 정책목표를 모두 달성하는 등 책임경영의지를 내외에 천명해 큰 신뢰를 얻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내수 소비 심리의 약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의 해외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중화권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중국의 직영점과 대리상을 포함해 총 17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동시에 자체 IP 확보 전략을 강화하며 국내외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섰다. 2022년 국내 1위 워터스포츠 브랜드 ‘배럴’ 인수에 이어 6월에는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데우스엑스마키나’를 인수했다.
박대표는 이와함께 지난 11월에 총 11일간 2024 F/W시즌 숏패딩 ‘허그다운’ 3종 출시를 기념해 잠실 롯데 타워몰 1층 아트리움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평소에도 나눔과 베품을 실천해온 박영준 대표는 크고 작은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성금과 의류를 기증하는 등 사회적 기부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박영준 더네이쳐홀딩스 대표는 “향후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해외 매출 증대와 더불어 데우스를 비롯한 신규 포트폴리오 브랜드의 상호 시너지 효과를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에 ‘K-패션 트렌드의 리딩기업’으로서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미래 청사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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