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미에르 비죵 라이브 서울’ 개최
  • 2015년 11월호, Page84
  • [2015-11-08]
  • 취재부 기자, kjujuy@naver.com
10월 12일부터 양일간 반포 세빛섬에서 성료

지난 2014년 9월 상호 보완적인 6개의 전시회가 완전히 통합되어 단일 주최사인 프레미에르 비죵에 의해 운영되면서, 지난 2015년 2월 전시회부터 기존 프레미에르 비죵 플뤼리엘에서 프레미에르 비죵으로 전시회 명을 변경했다.

상호 보완적인 6개의 전시회가 프레미에르 비죵의 이름 하에 새롭게 런칭된 브랜드 정책으로 전략적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
의류, 가죽 제품, 신발, 패션 주얼리 마켓 등 풍성하게 구성된 창의적 제품으로 역동성과 견고함이 돋보이는 전시회로 거듭나고 있는 프레미에르 비죵에는 매 시즌 1900여 개의 전시업체와 62,000여명의 방문객이 파리 전시회를 방문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73%는 높은 수준의 해외 방문객이 차지하여 만남과 교류를 증진시키는 선두적인 전시회임이 증명되고 있다.

한국 전시업체는 2007 년 첫 참가를 시작으로, 2015 년 9 월 전시회 현재 프레미에르 비죵 패브릭 33 개사 (한국섬유수출입조합 포함), 프레미에르 비죵 액세서리 4개사, 프레미에르 비죵 디자인 2개사, 프레미에르 비죵 얀 1개사 총 40개 전시업체로 국가별 전체 9위(아래 도표 참조)를 차지했다.

그리고 매 시즌 960명 이상의 한국 주요 패션계 전문가들이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를 방문하고 있다. 이는 신중하게 선발된 수준 높은 전시 제품을 확인하고 프레미에르 비죵 패션팀이 제안하는 시즌 영감을 얻기 위한 한국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또한 프레미에르 비죵은 프레미에르 비죵 뉴욕, 상파울로, 이스탄불, 상하이 등 국제 전시회 개최를 통해, 각 지역의 다양성과 특색에 맞추어 바이어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는 만큼,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전시회에서 보여준 한국의 위치는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 단연 돋보이며, 많은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는 시장임을 보여준다.

이에 프레미에르 비죵은 지난 2015년 10월 12일, 13 일, 새로운 컨셉의 프레미에르 비죵 라이브(Premiere Vision Live)를 서울에서 런칭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 섬유 전시회의 한국 패션 사업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 제시라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프레미에르 비죵 라이브 서울은 한국 섬유 산업 종사자들이 선별된 전시업체 제품 및 다양한 트렌드 정보들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서울의 플로팅 아일랜드(세빛섬)에서 개최된 프레미에르 비죵 라이브 서울에서는 선별된 최신 섬유 제품 전시, 제품에 초점을 맞춘 워크샵 형식의 마스터 클래스, 프레미에르 비죵 패션팀, 국내 섬유 전문인 및 해외 정보사에서 제안하는 다양한 트렌드 세미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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