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 Q3 F/W BRAND SALES SHOW + 제8회 스페인 패션 전시회 성료
  • 2017년 02월호, Page30
  • [2017-02-05]
  • 취재부 기자, kjujuy@naver.com
17 Q3 F/W BRAND SALES SHOW + 제8회 스페인 패션 전시회 성료
1월 18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호텔 7층서 33개 업체 59브랜드 선보여

(주)래더와 스페인 무역투자공사(ICEX)는 주한 스페인 대사관 경제상무부와 공동으로 주관하는<17 Q3 FW BRAND SALES SHOW + 제8회 스페인 패션 전시회>가 지난 1월 18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두베홀과 세레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내 패션업계에서 제화 및 잡화의 수입을 진행하는 기업을 대상, B2B로 진행되는17 Q3 FW Brand Sales show + 8th Spain fashion Exhibition는 일년에 두 번, 독자적으로 치러지던 두 행사를 스페인 무역·투자공사(ICEX)와 주한 스페인대사관 경제상무부, (주)래더가 국내 유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아 탄생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신규 브랜드의 시장 진입을 돕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국내 시장의 양적·질적 성장을 지향했다. 영향력 있는 두 행사의 공동개최를 통해 규모를 확대하고 보다 많은 브랜드를 한 자리에 선보임으로써 참여브랜드와 방문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전시에는 총 33개 업체에서 59개의 브랜드가 선보였다.

2010년부터 진행된 브랜드세일즈쇼는 지난 7년간 개최하며 국내시장에서 새롭고 더 많은 비즈니스 마켓을 확보 했다. 효율적인 시간, 공간 관리를 통해 행사장 내에서 편안하게 관람하며 미팅을 가지실 수 있고, 브랜드 소개 브로셔를 통한 브랜드 홍보로 효과적인 홍보효과를 누리고, 새로운 브랜드와 유통망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데 이바지해왔다.

이번 브랜드세일즈쇼에 참가한 25개 업체와 51개 브랜드는 브랜드네트웍스(수페르가,골라,CR,MAIANS),알팻닷컴 (BUFF, 알록), 에이유커머스(락피쉬, 크루셜, 불박서), 티비에이(소프트 사이언스), 더네이쳐컴퍼니(가르멘디, CKJ, 스프링코트, 사토리산, 페이유에), 에스에프 글로비즈(블루마운틴, G.H BASS & Co, 아리쉬75, CHIPPEWA) 문앤썬컴퍼니(SECRID),타이롤 코리아(TYROL), SPECTRUN(SPECTRUN), ㈜이노핀(코코모즈, CRUYFF),폴더(CLASSICO/ PIER4), MODA PACIFIC(ZANNETA, HOOLA, FLIPS), PATRICIA MILLER (PATRICIA MILLER), 디다바오(디디바오/원믹스), 디엠지 홀딩스(그램슈즈/런던레벨), 퀵실버(DC 슈즈), 아이콘서플라이(피플풋웨어/츄바스코), ㈜인퓨전프로젝트(UNNOWN, BOOGIEBEAR, BACKYARD, HURUTA, JAERUSALEM), 제이지에디션(SOLELAB), ㈜제이제이에인앤지(KEYTO), 주식회사 포스팀(MRKT/NATIVESHOES),㈜베쏭쥬쥬(베쏭쥬쥬),준비코퍼레이션(BOTAS66/PATRICK/ANGARDE/ TOBECONTINUED/LEGRO), NITASURI(NITASURI)까지 의류, 제화 등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 볼 수 있다.
스페인 제화를 주력으로 하는 스페인 패션 전시회는 지난 2013년 7월에 처음 조직되어 올 해로 8회를 맞이한다. 특히 지난 3년간 스페인 제화의 수입량이 약 2.5배 증가하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다.

따라서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러한 성장세를 발판으로 한 제화 브랜드의 홍보에 좀 더 집중하고자 했다. 스페인의 제화는 전세계적으로 편안한 착화감과 내구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현지 시장에서 인정받은 8개의 제화 브랜드가 참가하여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스페인의 자유로움이 그대로 묻어나는 메이폴(MAYPOL)과 피나스(PINAZ), 편안하면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바에르치(BAERCHI), 컨템포러리한 감각이 엿보이는 알바레스 모이쇼네(ALVAREZ MOIXONET), 전 세계 25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컴포트화의 강자 24HRS, 캐주얼 화 온 풋 슈즈(ON FOOT SHOES), 새로운 컬렉션으로 주목받는 아트 컴퍼니(THE ART COMPANY)외에도 퀄러티 높은 가죽으로 생산되는 아동화 브랜드 아쎄보(ACEBO) 등이 참여했다.

참가업체 리스트

투엔티포 아우어스(24 HRS) - 여성화/남성화
www.24hrs.es
투엔티포 아우어스(24 HRS)는1999년에 세계 제화 시장에 혁신적인 브랜드로서 등장했다.
24 hrs는 밑창의 디자인으로 잘 알려진 업체이다. 최신 기술이 적용된 밑창은 유연함과 편안함을 보장한다. 24 hrs의 제화는 단단한 고형이 아니기에 편안한 발과 발목의 움직임을 가능하게끔 생산되고 있다. 또한 수제 마감은 더욱더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는데 기여한다.

24 hrs는 제품의 생산을 위해 장인이 엄선한 유럽산 카프 레더를 사용한다. 모든 공정은 완제품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EU에서 요구하는 대부분의 기준에 부합하여 진행되고 있다. 자연적인 방식으로 디자인된 태닝시스템은 제품에 부드러움을 선사한다. 컬러톤 시스템은24 hrs의 컬렉션에 고급스러움과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현재24 hrs는 총 24개국에 제품을 수출중이며 영국, 독일, 벨기에, 이탈리아 등의 유럽국가들과 콜럼비아, 멕시코 등의 남미국가는 물론 홍콩과 일본, 중국에도 진출해 있다.


바에르치(BAERCHI) - 여성화/남성화
www.baerchi.es
바에르치는1972년도부터 남성/여성 컴포트화를 생산하며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스페인 톨레도에 위치한 공장에서 생산을 진행하며 클래식슈즈, 컴포트화, 캐쥬얼화 등 다양한 종류의 고급슈즈를 선보이고 있다.

제품의 모든 생산공정은 스페인에서 이뤄진다. 바에르치의 제품은 편안함과 높은 품질의 대명사로 인정 받아 왔다. 더 나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하고 있으며, AF 시스템, 메모리 스트라이드, 프로페셔널 풋웨어와 같은 새롭고 다양한 기술을 개발했다.

최근, 트렌드의 관찰과 높은 수준의 제작기술 조합으로 컴포트화도 패션화가 될 수 있다라는 사실을 각인시키는데 기여했다.

메이폴(MAYPOL) - 여성화
www.maypol.es
메이폴은 80년도 초, 에스파드류 생산 기술과 최신 트렌드의 결합으로 시작되었다.
초기에 기본 나무 판에 로프를 꼬아 만든 밑창제작에 특화된 에스파드류 장인공방에서 제작이 시작되었고, 방수포를 덧대어 제품 공정을 완료하는 방식을 취했다. 현재 생산 공정은 마람(Marram)보다 더욱 유연하고 직조가 쉬운 열대 관목 황마 (jute)을 사용하여 전통 방식의 일부를 유지한다.

메이폴은 현대여성의 니즈에 맞게 제품 스타일을 변화시킨다. 현재, 30 개국 이상의 국가에 매 여름시즌당30만족이 넘는 에스파드류화를 판매 하고 있으며 성공적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해 왔다.

겨울 컬렉션은 초경량 아웃솔과 천연 가죽으로 편안함을 자랑하며, 컬렉션은 레이스 업 슈즈, 앵클부츠, 니하이부츠, 오버니하이부츠로 구성되어 있다.

피나스 (PINAZ) - 여성화
1978년도에 설립된 피나스는 계속해서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는 가족기업디다. 오늘날 하이 퀄리티의 제품을 경쟁적인 가격으로 생산할 수 있는 노하우와 선진 생산설비를 갖췄다.

피나스 제품은 전세계에 유통되고 있으며, 오랜 기간 고객들로부터 높은 품질을 인정 받아 오고 있다. 고객들의 만족과 충성심이 저희 제품의 퀄리티를 보증한다.

매 컬렉션은 기존 디자인에 새로운 변화를 더해 활력이 넘치며 스타일과 편안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여성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한다.


알바레스 모이쇼네트 (ALVAREZ&MOIXONET) - 여성화/남성화
www.alvarezmoixonet.com
알바레스 모이쇼넷은 스페인의 작은 지중해 마을 어부 모이쇼넷이 신던 ‘캠핑’신발에 영감을 받아 재해석 한 제품이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수제화를 보존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제화, 서핑, 음악, 패션 각각 다른 분야에 종사하던 사람들이 모여 만든 브랜드다.

지중해 라이프스타일에 기반한 디자인과 최고급 원단이 만나 만들어지는 알바레스 모이쇼넷 신발은 식상한 운동화, 구두 그리고 슬리퍼의 대체로 적합하며, 모든 장소와 액티비티에 잘 어울린다.

기존 제화에 우아함과 편안함을 더해 만들어진 ‘샌드슈즈’는 즐거운 순간들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유쾌하며, 다채롭고, 우아하며, 실용적인, 진정으로 삶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을 위해 디자인 된 신발이다.
이번 콜렉션에는 알바레스 모이쇼넷이 생각하는 럭셔리의 요소들- 전통, 디자인, 모던함, 우아함이 담겨 있다.


온 풋 슈즈(ON FOOT SHOES) - 여성화
www.onfoot.es
온풋슈즈 (On Foot Shoes)는 40년이 넘는 역사의 가족회사로 핸드메이드 방식을 포함한 다양한 방식으로 제화를 생산하는 브랜드다. 모든 온풋슈즈 브랜드의 제품은 제작과정에서 열 사람의 손을 거친다.

제작 과정이 올드패션하다고 볼 수 도 있으나, 이러한 공정을 통해 최고의 자재들을 가죽과 브랜드의 컨셉에 맞게 가공한다. 온 풋 슈즈는 캐주얼하고 내구성이 좋은 제품의 생산에 주력하며, 심플한 디자인이 눈에 띄는 브랜드다.

모든 자재, 디자인, 연구는 일상 활동에 적합한 내구력, 발의 건강, 자연친화 등의 요소들을 고려하여 최상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설계됐다.


아쎄보스(ACEBOS) - 여성화/남성화
www.acebosshoes.com
렌사2000 (Lezna 2000)은 ‘아세보스(acebos)’라는 아동 제화브랜드를 디자인하고 생산하는 스페인 업체다. 가죽 패션 슈즈를 생산한다는 점이 특기할만 하다.

아세보스는 1960년부터 아동화 제작을 전문으로 해온 가족 기업이다. 아세보스는 스페인 북동쪽에 위치한 Illueca이유에카에 위치해 있으며, 이 마을은 전체 주민수가 4000명으로 구성된 작은 마을이지만 오랜 제화 생산의 전통을 이어온 곳으로 유명하다.

현재, 아세보스의 생산 제품 85%가 해외로 수출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스위스를 비롯한 대부분의 유럽국가에서 판매 되고 있다.


아트 컴퍼니ART COMPANY(NEOSENS) - 아동화
http://www.the-art-company.com/xavireyes/es/
아트 컴퍼니는 1995년에 설립됐다. 비록 회사의 역사는 약 20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30년간의 제화 생산의 경험을 거쳐 설립되었기 때문에 신뢰가 가는 브랜드다.

아트(Art)는 고급 남성 및 여성화를 생산하는 어반브랜드다. 유니크한 디자인과 편안함을 자랑한다. 아트 컴퍼니는 늘 젊고, 밝고, 신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언제나 변화와 유머를 잃지 않으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부츠는 유럽 내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렸으며, 전제품은 스페인에서 생산된다. 네오센스(Neosens)는 어반 엘레강스 콜렉션을 지향하는 제화 브랜드로, 최상의 가죽과 유니크한 디자인로 전 제품 스페인에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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