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chtextil & Texprocess 2019 참가신청 마감 임박
  • 2018년 12월호, Page48
  • [2018-12-13]
  • 취재부 기자, kjujuy@naver.com
메쎄프랑크푸르트코리아(주)(대표 진용준)은 지난 11월 27일 그랜드하얏트호텔 남산룸에서 내년 5월에 개최될 독일산업용전시회인 ‘2019 Techtextil & Texprocess’에 대한 기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독일 메쎄프랑크푸르트의 Michael Janecke 디렉터의 전시회 설명과 함께 프레스의 질문과 응답이 진행됐다.

Techtextil: 적용 가능한 산업으로의 광범위한 확장
오는 2019년 Techtextil 전시회에는 현재까지 54개국 1,000여개 업체가 참가신청을 하는데, 벨기에, 중국, 체코,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포르투갈, 한국, 스위스, 대만, 터키 그리고 미국이 국가 단체관을 구성할 예정이다.

Techtextil 참가기업들은 산업용 섬유와 부직포의 전 분야를 전시한다. 내년에는 섬유 & 원사 그리고 기술 분야의 참가기업들이 크게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물, 코팅섬유 그리고 기능성 섬유 분야의 공급기업들의 참가도 확인할 수 있다.

참가 기업들은 적용 가능한 모든 분야의 섬유기반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건축과 토목, 의류, 자동차, 의학, 스포츠 그리고 안전 산업으로의 광범위한 확장이 눈 여겨 볼만하다.

해당 분야에는 AG Cilander, Freudenberg, Hyosung, Ibena Textilwerke, Kordsa, Lenzing, Olbo & Mehler Tex, Porcher, Peppermint Holding, PHP Fibres, Sandler, Sattler Pro-Tex, Schoeller, Sioen 그리고 Tenowo 등의 기업들이 참가한다.

Texprocess: 섬유 프로세싱 체인의 모든 분야 전시
이와동시 개최되는 Texprocess 전시회에도 이미 31개국 250개 사가 참가신청을 했으며 디자인부터 절삭, 생산, 트리밍, 디지털섬유프린팅, 드레싱, 피니싱, 섬유 운송, 섬유 재활용까지 섬유 프로세싱 기술의 모든 분야를 전시할 예정이다.

Techtextil Forum의 개최로 2019년 Techtextil은 참가업체와 바이어뿐 아니라 연구원, 개발자 그리고 기능성 섬유의 사용자들이 서로 아이디어와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제공한다. Techtextil Forum은 Techtextil 전시장 내에서 4일 동안 개최되며, 방문객들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전시장 레이아웃 변경 메쎄프랑크푸르트의 전시장 보수 공사로 인해 2019년 Techtextil과 Texprocess 전시회의 레이아웃이 다소 변경될 예정이다. 따라서 전시회 개최 이래 최초로 Techtexil과 Texprocess가 한 홀 (4.1홀)을 공유할 예정이며 Techtextil에서는 기능성 섬유, Texprocess에서는 섬유 가공과 피니싱 업체들이 배치된다.

Techtextil과 Texprocess는 오는 2019년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다.

각종 부대행사
- Techtextil: Techtextile에서는 ‘Living in Space’라는 주제로 우주여행을 위한 기술섬유의 광범위한 적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Techtexile전시회와 유럽우주기구(European Space Agency) 그리고 독일항공우주센터(German Aerospace Centre)의 합작벤처 프로젝트이다.

- Texprocess: 섬유와 의류 산업에서는 패스트 패션, 제조이력과 유통과정 파악 그리고 품질 관리를 위해 고성능 IT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IT@Texprocess는 섬유산업을 위해 특화된 산업용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제공기업 그리고 유저들을 한 자리에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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