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홈 및 컨트랙트 텍스타일 무역 전시회 개최
  • 2018년 12월호, Page50
  • [2018-12-13]
  • 취재부 기자, kjujuy@naver.com
세계 최대 홈 및 컨트랙트 텍스타일 무역 전시회인 하임텍스틸(heimtextil)은 지난 전시회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오는 2019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다.

지난 전시회에서는 2,975개의 참가업체와 135개국에서 온 약 70,000여명의 전문 참관객을 이끌며 폭 넓은 제품 군을 선보이며 텍스타일 인테리어 디자인 뿐만 아니라 컨트랙드 텍스타일을 다루는 최고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인정받았다.

하임텍스틸의 주관사인 메쎄 프랑크푸르트는 참가업체 및 참관객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더 나은 전시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품 군을 타깃 그룹에 적합하게 리포지셔닝했으며 전시 면적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롭게 시공된 12홀을 사용할 계획이다. 2019년 전시회는 다음과 같이 제품 군에 따라 홀을 구성한다.

메쎄 프랑크푸르트는 런던 디자인 스튜디오인 프랭클린틸(FranklinTill)를 포함하여 트렌드 전문가인 Stijlinstituut Amsterdam의 Anne Marie Commandeur 및 SPOTT Trends & Business의 Anja Bisgaard Gaede와 함께 선구적인 디자인에 대해 의논했으며 지난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공식 프리뷰를 개최하여 ‘Toward Utopia’을 하임텍스틸 2019/2020 디자인 트렌드 컨셉으로 제시했다.

프랭클린틸의 공동 설립자인 Caroline Till은 “우리는 불확실하며 불신이 야기되는 세상에 살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여 긍정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더 뜻 깊고, 자각하는 삶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든 시민들이 조화로운 삶을 살 수 있는 사회인 유토피아를 위해 개개인의 삶과 삶의 방식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새로운 삶에 대해 연구하고 관심을 갖는 Toward Utopia 트랜드 컨셉은 앞으로 중요하게 작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하임텍스틸은 모던 유토피아를 찾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다섯개의 루트로 표현했다.
<저작권자(c)패션리뷰.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패션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