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회 2019 오스트리아 패션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전시회 개최
  • 2019년 03월호, Page74
  • [2019-03-10]
  • 취재부 기자, kjujuy@naver.com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동대문 DDP 살림터 2층서

2019년 3월, 서울에서 첫 전시를 시작하는 ‘2019 오스트리아 패션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전시회’는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 무역대표부 (Austrian Embassy Commercial Section / Advantage Austria Seoul) 가 주최하고 피오티엑스 (People of Tastes Exhibition, 이하 PoTEx)의 협업으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살림터 2층 크레아홀에서 개최되며, 우수한 퀄리티와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오스트리아 패션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참가하여 2019/20 신규 디자인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한국 첫 전시에는 총 9개의 의류, 액세서리, 잡화 등 오스트리아 패션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참가할 예정이다.
그 중 유일하게 오스트리아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가 패션 브랜드들과 같이 참가해 눈길을 끈다. 이미 한국에서도 미니벨로, 슬림한 접이식 전기자전거 등의 수식어로 잘 알려진 프리미엄 바이크 브랜드; 벨로 바이크(VELO BIKE)를 시작으로, 트렌디하고 펑키한 스트릿웨어 토탈 패션 브랜드; 마누엘 에슬 디자인(MANUEL ESSL DESIGN), 여성의 실루엣을 강조한 천연 소재 셔츠 및 니트 웨어 등이 강점인 토탈 패션 브랜드; 휴버겟서(HUBERGASSER), 독특한 소재와 유니크한 감성의 잡화 브랜드; 로자 모사(ROSA MOSA)와 고리버들을 이용한 디자인이 시그니처인 핸드메이드 가방 브랜드; 사간 비엔나 (SAGAN VIENNA),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변화시킬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인 가방 브랜드; 에바 블럿(EVA BLUT), 과하지 않은 에스닉한 감성의 핸드 메이드 잡화 브랜드; 위벳(WUBET), 우아하고 로맨틱한 감성의 드레스 브랜드; 인 오어 니어 (IN OR NEAR), 다수의 프레타 포르테, 오트 쿠튀르 쇼에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스팽글, 그물레이스, 자수패턴 등이 강점인 패브릭 브랜드; 에이치오에이치 호퍼헤트 엠브로이더리즈 (HOH HOFERHECHT EMBROIDERIES)가 참가하여 오스트리아만의 감성과 독특한 디자인, 우수한 퀄리티의 제품을 한국 시장에 선보이며 국내의 다양한 바이어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주최사인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 무역대표부는 전세계 각지의 약 800여명의 직원과 35명의 컨설턴트들을 통해, 오스트리아 기업들이 최고의 현지 파트너들과 안정적인 파트너쉽을 맺을 수 있도록, 수입회사, 대리점, 유통회사 등을 소개하며 신규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참가 브랜드들과는 사입뿐 만 아니라 에이전시, 디스트리뷰팅, OEM, 컬래버레이션 등 다양한 비즈니스 논의가 가능하며, 현재 한국 협력사인 ㈜피오티엑스에서 사전 참관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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