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월드도쿄, 일본 최대 패션종합전시회
  • 2019년 03월호, Page76
  • [2019-03-10]
  • 취재부 기자, kjujuy@naver.com
오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빅사이트 개최, 트렌드 제품 소싱 최적의 비즈니스 플랫폼

일본 최대 패션 무역 전시회 ‘패션월드도쿄’와 ‘패션월드도쿄 - 팩토리’가 오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빅사이트에서 개최된다.
연 2회 개최되며, 총 4개의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 40개국, 750사가 참가해 패션업계 관계자라면 꼭 방문해야 할 전시회로 손꼽힌다.
같은 장소에서 패션브랜드와 소싱이 동시에 전시되어 원하는 패션제품의 구매를 충족시켜 주는 유일한 전시회로 이번 전시회에는 A/W 시즌 제품이 전시된다.
본 전시회는 패션 아이템을 테마별로 구분한 4개의 전문페어(패션웨어엑스포, 백엑스포, 패션쥬얼리엑스포, 슈엑스포)로 구성된 ‘패션워드도쿄’와 유행하고 있는 패션의류/텍스타일, 패션소싱제조업체(TEXTILE TOKYO와 패션소싱도쿄)를 한자리에 모은 ‘패션월드도쿄 -팩토리’로 나누어 전시된다.
출품사와 참관자 쌍방이 효율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절호의 장이다.
아시아 패션시장에서 인가가 많은 일본의 패션시장을 파악하기 위해 반드시 참관해야 할 전시회다. 본 전시회는 패션산업의 공급체계를 총망라하는 패션비즈니스의 원스톱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B to B’를 위한 최적 플랫폼
패션월드도쿄의 특징 중의 하나는 ‘베스트비즈니스플랫폼’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다. 사무국에서는 참가/참관하기 쉽고 성과 있는 전시회를 만들기 위해 ‘비즈니스매칭서비스’와 ‘온라인상담플랫폼’과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전폭적인 지원시스템이 출품사와 참관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사무국은 2019년 3월 전시회도 국겨을 초월한 비즈니스를 위해 베스트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다.

Made-in-Japan 컬렉션 주목
전시회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가 유니크한 품질의 ‘Made-in-Japan’이다. 일본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패션월드도쿄는 절묘한 장인정신이 깃든 제품과 혁신적인 아이디어 실현을 위해 첨단 기술을 추구하는 일본 패션업계의 디자니어/브랜드에게 인기가 많다.
예를 들어 ‘Stitch-on’은 일본 최대 가방 제조업체가 있는 Toyooka지역 장인에 의해 제작되었다. 또한 ‘tartoptical arnel’은 뉴욕에서 역사 깊은 안경점을 운영하는 일본의 안경브랜드이다. 제임스딘도 ‘모델40’을 애용했으며, 조니뎁도 현재 빈티지 ‘모델50’을 사용하고 있다. 일본 최대 패션 무역전시회로서 일본 각지의 ‘지자체관’이 패션월드 도쿄에 집결한다.

패션업계의 아시아 허브 전시회!
패션월드도쿄는 일본시장 진입의 첫관문인 동시에 패션산업의 새로운 아시아 허브로서 성장하고 있다. 2018년 10월 전시회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40개국 1,787명의 해외바이어가 참관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2019년 3월 전시회는 2,500명의 해외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리미엄 바이어와 제조업자를 초대할 예정이며 적극적인 바잉 참여로 놀라운 성과는 물론 본 전시회가 패션산업 전체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 줄 것이다.
한편, 본 전시회는 무료 초대권 신청 등록(www.fashion-tokyo.jp/inv_en)이 가능하며 초대권이 없으면 전시장에서 JPN5,000이 부과된다. 또한 예약 가능한 부스가 얼마 남지 않아 곧 마감될 전망으로 서둘러 사무국으로 부스 참가 신청을 할 필요가 있다.

패션월드도쿄 전시회 정보
www.fashion-tokyo.jp/ex_en
주최 : Reed Exhibitions Japan Ltd.

패션월드도쿄 전시회 사무국
TEL : +81-3-3349-8519
www.fashion-tokyo.jp/ko-kr.html
E-mail : fwt@reedexp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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