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계의 활발한 디지털화 반영한 첫 번째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디지털 전시회 성공적 개최
  • 2020년 11월호, Page14
  • [2020-11-07]
  • 취재부 기자, kjujuy@naver.com
총 120개 패션 업체, 14개국 80명의 글로벌 바이어 참가 국내 최대 규모 온라인 화상 수주 상담 진행
지난 9월 15-16일, 프레미에르 비죵은 창의적 패션 업체들이 마켓 플레이스에 함께 모여 비즈니스를 발전시키고, 교류하며, 영감을 얻고 21-22 추동시즌 컬렉션을 제작할 수 있도록 첫 번째 디지털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프레미에르 비죵의 현장 전시회를 강화하고 보완하기 위해 몇 달 전부터 준비된 디지털 전시회는 5,000명 이상 모이는 행사를 금지하는 프랑스 정부 규제로 인해 9월 전시회가 취소되면서 이를 완전히 이어받아 개최하게 된 것이다.

특별한 디지털 형식으로, 1,675개의 전시 업체가 제안하는 43,000개의 제품을 120여 개 국가에서 방문한 19,500명의 방문객에게 제공하며, 패션 산업계의 디지털화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디지털화는 최근 몇 달 전부터 강화되는 추세로, 프레미에르 비죵은 2018년 9월 마켓 플레이스 출시 이후부터 지원하고 있으며, 이제는 디지털 전시회와 전용 도구 및 서비스를 통해 더욱 기여하고 있다.

? 상호 작용 적인 디지털 카탈로그; 활성화된 고객/공급 업체 연락 도구; 시즌 트렌드를 분석하고 컬렉션 제작을 지원하는 풍부한 콘텐츠; 패션 업계의 미래 과제에 대한 아이디어와 정보를 공유하는 디지털 토크…

디지털 전시회는 시즌 내내 프레미에르 비죵 마켓 플레이스에서 계속 서비스되지만, 개막 이틀동안 보여준 교류와 활동을 통해 이 디지털 행사가 업계의 진화하는 새로운 요구를 얼마나 명확하게 충족시키는지 입증함으로써 국제 패션 산업 전문가들이 불확실한 경제와 보건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상호 작용하고 비즈니스를 개발할 수 있게끔 하고 있다.

프레미에르 비죵 제너럴 디렉터, 질 라스보드는 “이 첫 번째 디지털 전시회는 매우 고무적이고 유익했다. 우리는 실제 미팅의 중요성을 상기하면서 디지털 전시회를 중심으로 모인 업계의 헌신과 반응에 경의를 표한다. 이미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개최를 확정한 내년 2월, 22춘하 시즌 전시회에서 뵙겠다”고 말했다.

프레미에르 비죵은 옴니채널 전략으로 현장 전시회와 디지털 전시회 간의 시너지를 강화하고자 한다.

-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현장 전시회: 창작과 새로운 소재에 대한 감각적 발견에 필수적인 영감적이고, 생생한 이벤트로 고객/공급 업체 관계 개발 및 보강에 필요한 미팅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한다.

- 마켓 플레이스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이벤트 - 디지털 전시회: 실제 전시회 기간 및 그 이후에 광범위한 해외 바이어들에게 전시업체의 제품을 홍보하는데 필수적 형식이 되고 있다.

수치로 보는 디지털 전시회

- 매일 강화되는 다영역의 국제적 제품 제안
● 1,675 여 개 이상의 온라인 샵
● 43,000 여 개 이상의 제품
● 8 개 분야: 패브릭, 레더, 액세서리, 얀, 데님, 스마트 크리에이션, 디자인, 매뉴팩처링
● 43개 국가의 전시업체

- 국제 바이어들과의 활발한 미팅 참여:
● 12개 국가의 19 500여 명 이상에 달하는 국제 방문객, 방문객 상위 10개국 순위: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터키, 미국, 일본, 독일, 네덜란드, 한국

- 3,635명이 참가한 ≪ 미래의 패션 ≫에 대한 성공적인 15개의 디지털 토크

- 찬사를 받은 독점적인 패션 분석:
● 8개의 디지털 포럼
● 4개의 트렌드 테이스팅 패션 세미나
<저작권자(c)패션리뷰.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패션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