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신소재 개발과 하이퀄리티로 앞서 가는 경영TEX
  • 2012년 04월호, Page58
  • [2012-04-03]
  • 패션부 기자, kjujuy@naver.com
원사에서 제직, 가공 등 일괄 생산체제 통해 연 1천만불 거양

각종 교직물과 스판직물, 마이크로 직물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해온 경영텍스는 특히 나일론/면, 레이온/면, 폴리, 나일론/면, 스판, 폴리마이크로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여성 및 남성복, 캐주얼, 스포츠웨어 소재를 다양하게 생산하는 등 하이퀄리티를 추구해왔다.

교직물, 스판직물, 마이크로 직물 등 최고의 하이퀄리티를 지향해온 (주)경영텍스(대표 : 이명규)가 패션소재업계에서 리딩 메이커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1996년 10월 경영섬유를 설립, 2003년 6월에 현재의 상호로 법인을 변경한 경영텍스는 원사에서 제직, 가공 등 일괄 생산 체제를 구축해 미주, 유럽, 러시아, 중국등지로 수출은 물론 국내 유명 브랜드에 대거 납품하면서 연간 1천만불 이상의 매출 성과를 통해 비약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같은 신소재 및 하이퀄리티로 그동안 해외에서 상해 소재 의류전시회를 비롯, 텍스월드, 매직쇼 등에 부스로 참여해 많은 성과를 거두웠으며, ‘프리뷰인 서울(PIS)’와 ‘프리뷰인 대구(PID)’에도 매년 참가해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흥을 얻고 있다.

이처럼 경영텍스가 신소재개발로 불루오션을 창출할 수 있었던 것은 이명규 사장의 소재개발에 따른 남다른 열정과 투자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것.

“창업이후 무엇보다 차별화된 신소재 개발과 시설투자 등 R&D로 무한경쟁에 대비한것이 성장의 발판이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부분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회사의 캐시카우를 확충해 나갈 계획 입니다.”

이명규 사장은 국내 의류 브랜드업체가 원하는 소재가 있으면 이를 위해 전세계 시장을 돌아다니며, 그 이상의 원단 개발에 심혈을 쏟아 왔다. 또한 이를 토대로 바이어나 납품업체 디자인실에 먼저 제시. 그만의 비지니스 영역을 개척해 오고 있다는 것. 이 때문에 대구직물업계 중 여성복 부문 소재분야에서 가장 탁월한 영업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매년 소재전시회때마다 새로 개발한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해, 그 어느 부스보다 바이어들의 상담으로 연일 성시를 이루어왔으며, 오더가 연중 계속되고 있다는 것.

대구시 달서구 갈산동에 자체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주)경영텍스는 수출뿐만 아니라 내수사업의 블루오션을 리드해 가는 패션소재 중견기업으로 향후 전도가 밝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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