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과 문명 발달의 병폐는 지구 온난화, 기후 변화 등의 환경오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환경과 경제의 상관관계는 서로 불리 될 수 없는 한 몸과 같아서 경제의 발달과 문명의 발달로 비례적으로 증가하는 것이 환경오염과 폐기물의 발생이다.
(주)에코엔서비스는 지난 2006년 10월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한 에너지가 만들어질 수 있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환경 전문인 이성진 박사에 의해 창립됐다.
대기, 수질, 폐기물 소각로, 음식물, 악취 등 환경에 대한 오염을 방지하는 설비를 설계, 시공하는 회사로서 (주)에코엔서비스는 주로 생활 폐기물, 산업 폐기물, 의료 폐기물 등 폐기물처리 사업에 주력해 왔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 해양 매립이 금지되면서 재활용의 자연 순환과 소각에 의한 폐기물 처리 방법에 대한 사업 전망과 비전이 밝아졌다.
(주)에코엔서비스의 이성진 대표이사는 “‘좋은 환경’이란 인간이 지속적인 번영을 보장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자연의 효율적 이용과 보전, 그리고 이를 통한 인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이라 할 수 있다.”라며 “즉, 자원 순환을 통한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은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한 삶의 에너지’가 만들어진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 (주)에코엔서비스는 생활환경의 행복 지수를 높이고 지역 발전과 국가 경제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녹생성장의 역할을 다하고자 책임을 다하는 사회적 기업이다.”라고 설명했다.
(주)에코엔서비스는 자체 소각로 및 방지 시설 분야에 많은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소각로 및 오, 폐수처리 설비의 중동 오만 프로젝트와 중국 연변에서 추진 중인 STEAM 7톤/ 시간의 폐기물 소각처리 시스템의 자원 회수 설비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수주해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의류 폐기물 소각 설비 중 최대 소각 용량을 자체 설계, 제작, 시공한 실적으로 베트남에 의료 폐기물 소각 설비를 건설할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에코엔서비스의 이 대표이사는 “에너지 자원 부족 국가에서 폐기물을 처리,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은 환경을 보전하고 에너지화 한다는 측면에서 획기적이다.” 라며 “에코엔서비스는 이러한 정부 시책에 발맞춰 폐기물을 소각하고 발생되는 스팀을 버리지 않고 섬유 공장 및 제지 공장 기타 스팀을 필요로 하는 산업 공정에 에너지원으로 공급하는 시스템을 설계, 시공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에코엔서비스는 그동안 폐기물 처리 소각 시설로서 생활폐기물 처리 시설은 평촌 자원회수시설 200Ton/day 소각로의 연소가스처리 설비와 김천 자원회수시설 50Ton/day 소각로의 연소가스처리 설비 또한 은평 자원회수시설 50Ton/day 소각로의 연소가스처리 설비 등 크고 작은 설비들을 설계 시공했다.
산업폐기물 분야로서는 경기 시화공단의 중간 폐기물처리시설 200Ton/day 소각로 연소가스처리 설비와 파주 LCD 산업단지 50Ton/day 소각로 연소가스처리 설비 그리고 의료폐기물처리시설의 소각처리시스템으로서는 경기 요인의 2.5Ton/day 소각Plant를 Turnky로 설계 시공한 실적과 경험을 쌓기도 했다.
패션, 섬유 업계는 어떠한 환경 소각 시스템과 연계되고 있으며 현황은 어떻게 될까.
“최근 유류의 고가 행진으로 인해 패션, 섬유 업계는 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생산 공정에서 필요로 하는 스팀의 공급을 자체 보일러 설비에 의존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단의 조합 및 자체 섬유공장에서는 산업 폐기물 및 RDF 연료에 의한 소각 설비를 갖추고 운영하는 회사들이 많다.”라고 이 대표이사는 설명했다.
실제로 포천 검준공단, 양문 단지 및 동두천의 공단조합에서는 스팀의 공급을 35,000~45,000원/톤으로 저렴하게 공급받고 있어 생산 원가의 절감을 꽤함으로써 매출을 증대시키고 있다.
에코엔서비스는 이러한 폐기물 소각으로 패션, 섬유 업계에 필요한 스팀 에너지원을 공급하는 설비를 설계, 시공하는 회사로서 그동안 쌓은 기술 노하우로 앞으로도 일익을 담당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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