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의류’ 전문 프로모션, (주)디엠에프
  • 2013년 09월호, Page30
  • [2013-09-18]
  • 이상일 기자, sileetex@hanmail.net
‘진의류’ 전문 프로모션, (주)디엠에프
개성공단에 최첨단 워싱 및 봉제시설 통해 국내 최고 경쟁력 갖춰

청바지등 진의류 전문 생산업체인 (주)대명블루진스, (주)디엠에프(대표이사:최동진, www.daemyungjeans.co.kr)는 진의류 기획, 제조에 관한한 국내 최고의 프로모션업체로 자리 잡았다.

1985년 10월에 ‘진패션’으로 회사를 창업한 (주)디엠에프는 이후 88년 4월에 대명패션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이후 1999년 11월에 현재의 상호로 법인을 설립한데 이어 2002년 5월에 프로모션 사업을 위해 대명인터내셔날을 창립하기에 이른다.

이어 2006년 6월에 중국 쯔브 난양그룹과 합작해 보란인터내셔날을 설립하고 같은해 10월에 대명인터내셔날을 (주)대명블루진스로 개칭해 법인전환 후 오늘에 이르렀다.

(주)디엠에프는 ‘진의류’ 전문 프로모션업체로서 디자인부터 봉제까지 일관된 시스템으로 품질에 관한한 절대우위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주)디엠에프는 기획 생산 및 프로모션과 개성공장을 총괄하는 모기업인 셈이다.

(주)디엠에프는 현재 개성공단에 대지 1,500평 건평 2,700평 규모의 현대식 자체공장을 가동하고 있는데 현재 워싱, 링클프리, 염색 등을 처리할 수 있는 워싱라인에 월 137,500pcs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봉제시설로는 16개라인(1개 라인에 재봉기 28대 규모)의 봉제 설비를 통해 월 20만pcs의 ‘진의류’를 전문 생산하는 등 워싱시설과 봉제설비 및 제품생산능력에서 국내 선두기업으로 평가 받아왔다.

이같은 첨단설비와 탁월한 기획력으로 최고의 프로모션 업체로 일취월장 하고있는 (주)디엠에프는 현재 제일모직(빈폴진), LG패션, 베이직하우스, EXR코리아(41p 참조) 등 국내 굴지의 패션업체 및 진의류 업체와 거래하고 있는 등 파트너로서 신뢰관계를 쌓아가고 있다.

세계 최고의 의류브랜드를 생산한다는 경영신조로 일관해온 이 회사 최동진 대표는 올 들어 개성공단 폐쇄에 이어 재가동으로 이어진 근 4개월 기간동안 마음 고생을 하며 안타까움을 털고 이번 계기가 새로운 제2도약의 기회로 잡고 회사 성장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c)패션리뷰.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패션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