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벨 등 의류부자재 전문기업으로 선두나서
  • 2016년 03월호, Page74
  • [2016-03-10]
  • 취재부 기자, kjujuy@naver.com
첨단장비 도입으로 고품질과 납기업수로 장기거래 지속

패션의류시장이 갈수록 커지면서, 그만큼 라벨, 행텍등의 가치가 소비자들의 인식으로 고평가되면서 의류부자재 산업의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

(주)홍성하이텍(대표 정종구)은 의류용 행택과 라벨 등을 전문적으로 제조, 공급해온 이 분야의 독보적 기업이다. 1989년에 창업해 27년간 의류부자재를 전문으로 공급해온 홍성하이텍은 특히 직원들의 평균 재직기간이 10년이 넘는 회사로도 유명하다.

1987년 세계적인 글로벌 브랜드인 리복(REEBOK)에 메인 의류부자재 공급사로 첫발을 디딘 후 27년이 지난 이제는 유명브랜드인 카파, 프로스펙스, 미즈노, 까스텔바작, 밀레, 몽벨, 잭울프스킨 등 브랜드사 들과 긴밀한 거래관계를 맺고 있다.

이처럼 홍성하이텍이 국내외 유명 브랜드사와 협력 상생의 파트너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다양한 형태의 스포츠 패션 브랜드 품목을 취급한 축적된 노하우의 직원들과 장비 운영 노하우 등이 결합돼 유연성 높고 경제적인 High/Cow 물량 대응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현재 300 DPI용 고밀도 양면 3도 고속인쇄기인 베가(VEGA) 3000 라벨 프린터(CMM장비)와 QLS라벨 프린터, 그리고 행텍용 낱장 프린트기 등 각종 첨단라벨 장비를 갖춘 홍성하이텍은 생산전과후에 품목 견본대장 확인/작성 → 샘플 인쇄 내용 확인 및 바코드 리딩 테스트, 생산 → 품목/수량검수의 수행을 통해 불량률 제로 공정을 달성하고 있다.

특히 그 무엇보다 홍성하이텍이 거래처로부터 10년이상 장기적인 거래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정확한 납기엄수가 포커스다.

이와함께 미국 등 세계유명메이커의 각종 첨단 프린터기계와 시설확충을 통해 이 분야에 관한한 최고의 설비를 갖추고 있다.

“라벨과 행택은 그 브랜드의 얼굴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만큼 중요한 가치가 있기에 무엇보다 인쇄상태 등 고품질에 최대한 신경을 써왔습니다. 다행히도 이런점을 거래처가 인정해주고 있어 감사한 마음으로 일합니다.”

이 회사 정종구 대표는 창업이후 전직원과 함께 한눈팔지 않고 오로지 케어(CARE)라벨, 바코드, 행텍, 와펜 등 의류부자재만을 외곬으로 전문화해 왔으며, 축적된 기술을 동업계 자타가 인정하고 있다. <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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