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웅이노텍, 포천 제2공장 준공식 성황리 개최

특수기능원사개발과 시설성력화로 경쟁력 우위 견지

초극세사 등 고부가가치 특수원사개발 전문업체인 (주)진웅이노텍(대표 김지용)의 제2공장 준공식이 지난 4월 22일 오후 5시부터 포천소재 현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사진>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정교리 473번지 일대 약 1만평 규모에 첨단 연사 및 제직설비를 갖춘 진웅이노텍 제2공장은 시설면에서나 규모면에서 월등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03년 12월에 설립한 (주)진웅이노텍은 2011년 6월부터 An Optical Fiber 기술을 적용한 발광섬유제품을 개발한것을 비롯 극세사 합사기술을 이용한 형태안정감을 UP시켜주는 초박지환편 제품, 그리고 우수한 방염성의 감성조명시스템의 인테리어 제품들을 연이어 개발했다.

이어 2014년에는 900mm 경위사 제직이 가능한 특수한 원사와 DTY 50/200 직방초극세사와 중공율 70%의 초중공사 및 복합가공사에 의한 경량보온 섬유제품을 개발해 큰 주목을 받으며 기업 성장의 큰틀을 마련했다.

이 회사는 특히 발열, 냉감, 경량감, 소프트터치, 흡습속건, 원적외선 등의 기능성 원사개발은 물론 핀타입 가연기에 의한 특수사 개발, PLA섬유에서 모노팔라로 방사하여 만든 특수사(티백용 주머니 및 과일 포장재, 주방용품 등)로 환경친화적인 시장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유통채널 및 고부가가치 생산으로 경쟁력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호국리 소재 제1공장에 이어 이번 제2공장의 증축으로 다품종 소량 고급화를 통해 이 분야에 독보적인 기업성과를 대내외에 과시하게 됐다.

연간 수억원의 R&D투자와 설비성력화 등을 통해 화섬직 산업 분야의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진웅이노텍은 글로벌기업으로서의 전도가 밝은 유망기업이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영규 한국패션소재협회 회장과 고경찬 벤텍스 대표 등 관련 업계 인사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및 다채로운 공연과 만찬 등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