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진양행, ‘고객 만족은 회사 가치 창출의 첫 걸음’ 파트너사와의 신뢰 최우선, 확고한 경
  • 2011년 02월호, Page52
  • [2011-02-03]
  • 김영은 기자, jeny101@hanmail.net
파트너사와의 신뢰 최우선, 확고한 경쟁력 키워

두진양행(대표 이욱희)은 데님 의류를 제조하는 글로벌 패션 회사로 1987년 설립 이래 ‘게스’, ‘리바이스’, ‘캘빈클라인’ 등 해외 유명 브랜드 및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20여 년간 국내외 패션 시장에 제품을 공급해왔다.

특히 지난 2008년부터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 정욱준과 파트너십을 통해 프리미엄 데님 팬츠를 제작해 홈쇼핑 사업에 진출, GS홈쇼핑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CJ홈쇼핑에서는 ESTEEM, THE GUY 브랜드로 인터넷 온라인 사업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두진양행은 지난 2011년 1월 3일자 조선일보에 ‘대기업 부럽지 않은 기업 600개 기업’ 중 섬유 부문에 선정되면서 업계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생산 시설 및 근무 환경이 국제 표준에 맞는가를 평가하는 ‘Compliance Audit’에서도 ‘게스’, ‘리바이스’, ‘타미 휠피거’ 등 글로벌 브랜드의 각각 본사로부터 직접 감사를 받아 통과함으로써 두진양행이 국제 표준에 맞는 시설과 근무 환경을 갖추었음을 입증해냄으로써 시장 내 확고한 경쟁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데님 팬츠, 데님 원피스, 오버롤, 데님 재킷 등을 주력 아이템으로 생산하고 있는 두진양행은 게스홀딩스의 ‘게스’, 제일모직의 ‘빈폴’, ‘후부’, SK네트웍스의 ‘힐피거 데님’, 동일드방레의 ‘라코스테’, 세정과 미래의 ‘NII'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무엇보다 신뢰를 최우선으로 창의적, 지속적으로 파트너사에게 차별화된 최적의 가치를 제공해 나가고 있다.

두진양행은 제품의 기획, 글로벌 소싱, 생산, 워싱, 물류센터까지 자체 설비를 보유,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전사 정보 시스템으로 관리함으로써 파트너사의 어떠한 니즈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러한 제조 설비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생산에서 오프라인, 온라인 유통까지 폭넓은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수출 시장 확장과 내수 시장 증대의 일등공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뿐 아니라 두진양행은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모든 일을 파트너사에 중심을 두고 만족도와 신뢰도를 향상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한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두진양행은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내외 유수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유지, 국내는 물론 미주, 유럽, 일본, 중국시장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파트너사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조직을 개편, 브랜드별로 나눠 영업에서 구매, 생산 납품까지 일괄 관리를 했던 기존 조직에서 구매부를 신설해 기능별 관리를 하게 됐다.

각 기능별 전문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이번 개편을 통해 영업부는 원, 부자재 구매와 입출고 업무를 구매부로 넘기고 영업에 집중함으로써 한층 더 공격적인 영업에 착수하며 이번에 신설된 구매부는 전문 인력을 투입, 원단과 부자재에 대한 전문성과 소싱력을 극대화해 원, 부자재 소싱 및 구매, 발주, 입출고 등을 전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파트너사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온 만큼 두진양행은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일은 고객 만족을 통해 회사의 가치를 창출하는 첫걸음이다.’라는 경영 이념 아래 향후 두진양행만이 할 수 있는 일에 집중, 글로벌 패션 선도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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