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예랑앤코, 친환경 생활 도자기로 주방시장 개척
  • 2010년 09월호, Page127
  • [2011-02-06]
  • 이상일 기자, sileetex@hanmail.net
창업한지 2년도 채안돼 우수 중소기업으로 도약

서울 방배동의 도자기 생활용기 제조업체인 ㈜예랑앤코의 이봉원(41) 사장은 2007년 6월 창업한 후 3년도 안돼 벌써 50여명의 정규직 직원을 고용하는 등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도자기축제로 유명한 경기도 여주의 한 도자기박물관 직원이던 이 사장은 “플라스틱 용기가 판을 치는 시장에서 친환경 제품인 도자기의 우수성을 강조하면 틈새시장을 창출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고 말했다. 도자기 생산에 필수적인 가마는 기술보증기금(기보)에서 지원받은 25억원으로 마련해 성공을 거둔것.

이렇듯 젊은이들의 일자리 창출로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친환경 생활 도자업체로서 (주)예랑앤코는 미래가 밝아 보인다.

(주)예랑앤코는 주로 다기셋트, 밥그릇셋트, 반찬용기 등 주방용기를 친환경 도자기술로 생산해 전국 주요 백화점 및 홈쇼핑 등에 납품, 판매하고 있다. 특히 예랑앤코의 제품들은 기업체들의 창립기념식 등 선물용 및 설날 및 추석 등 명절에 선물하기 좋은 제품으로 구성돼 인기가 많다.
주문전화_02. 535. 4858

<사진설명>
도자기 생활 용기를 아이템으로 창업에 성공한 ㈜예랑앤코의 이봉원(41)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직원들. 서울 방배동에 본사가 있는 이 회사는 홈쇼핑에서 도자 용기가 큰 인기를 끌면서 창업 3년 만에 50여명의 정규직 직원을 고용했다.
<저작권자(c)패션리뷰.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패션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