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제공장 생산현장의 숨은 조력자 노루발 에어 리프트 밸브, 재봉기 밑단가이드 보조도구 개발
  • 2019년 11월호, Page67
  • [2019-11-09]
  • 취재부 기자, kjujuy@naver.com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대구평리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019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사업(2019. 2. 01 ~ 2020. 01. 31)’에서 영세 소공인 봉제업체 기술지원 목적으로 재봉기 밑단 가이드 및 노루발 에어 리프트 밸브를 개발했다.

재봉기 밑단가이드는 삼본침 재봉기에 장착하는 보조도구로써, 다양한 티셔츠 소재의 밑단 봉제작업 시 균일한 시접정리를 위해서는 많은 경험과 숙련기술이 필요하고 기술력이 부족한 작업자들에게는 균일한 봉제를 구현하기에 더 많은 어려움으로 인해 품질불량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에, 쉽고 편리하게 밑단을 봉제할 수 있는 보조도구를 개발하게 됐다. 이는, 봉제 시 시접의 넓이를 균일하게, 굴곡 없이 평탄하게 봉제할 수 있어 봉제공정과 불량률 감소와 함께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노루발 에어리프트 밸브(이하, 밸브)는 봉제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오버록 기종과 인터록 기종에 주로 장착한다. 봉제 작업자는 하루 평균 300번~350번 정도 재봉기 노루발을 들어올리는데, 한번 노루발을 들어올리기 위해 왼발에 약 10㎏의 힘으로 눌러 주어야 한다.
이로 인해 작업자들의 많은 피로감과 함께 생산성 감소로 이루어 진다. 밸브를 장착하면 약 1㎏ 힘을 주면 노루발을 쉽게 들어 올릴 수 있어 생산성 향상 및 피로감도 많이 줄일 수 있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센터는 봉제현장에서 갈수록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보조도구 선택 시 고려사항, 문제점, 그리고 종류와 쓰임새 등을 현장방문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분석하여 숙련 기능인이 아니어도 어려움 없이 작업이 가능한 보조도구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된 보조도구는 서구 평리동 소재 봉제업체 대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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