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니트&한지섬유 패션디자인경진대회’
  • 2019년 11월호, Page69
  • [2019-11-09]
  • 취재부 기자, kjujuy@naver.com
전주대학교 김예닮, 영예의 대상 수상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김인관)은 지난 10월 26일(토) 익산 중앙체육공원 국화축제장에서 전라북도 내외 귀빈과 50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니트&한지섬유 패션디자인경진대회 패션쇼&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니트 및 한지섬유와 패션의 접목을 통해 전북섬유소재와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했다.
올해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는 ‘흔적’이라는 주제로 니트 및 한지섬유를 창의적이면서 실용성과 상품가능성이 돋보이게 표현한 전주대학교 김예닮씨가 선정됐다. 대상의 주인공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했다. 금상(전라북도지사상, 상금 300만원)에는 군장대학교 이재희씨, 은상(익산시장상, 상금 200만원)에는 전북대학교 한예솔씨, 동상(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상, ECO융합섬유연구원장상, 상금 100만원)에는 호원대학교 지정민씨, 목원대학교 한소담씨, 특별상(대한니트협동조합연합회장상, 상금 100만원)에는 원광대학교 손현규씨 등 총13명의 수상자에게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실용성, 상품화 가능성, 디자인 및 컬러 감각, 독창성, 완성도 등에 역점을 두어 평가했고, 스타일화, 실물심사 및 인터뷰심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ECO융합섬유연구원 김인관 원장은 이번 ‘니트&한지섬유패션디자인경진대회를 기회로 삼아 전북의 특화섬유소재인 니트 및 한지섬유가 전북지역섬유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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