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국내 화섬원사 편직물 스트림 상생협력 위한 ‘지속가능한 기능성 신소재
  • 2019년 12월호, Page112
  • [2019-12-09]
  • 취재부 기자, kjujuy@naver.com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는 한국화학섬유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11월 13일 경기도 소재 섬유관련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화섬원사 편직물 스트림 상생협력을 위한 ‘지속가능한 기능성 신소재 발표회’를 섬유센터 컨벤션홀에서 성료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및 서울 소재의 섬유관련기업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발표회에서는 국내 화섬사(화학섬유회사) 6곳(휴비스, 성안합섬, 티케이케미칼, 태광산업/대한화섬, 도레이첨단소재, 효성티앤씨)을 초청하여 최근 섬유산업의 가장 큰이슈인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각사의 특징적 소재와 앞으로의 방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 날 참여자들은 앞으로 국내 섬유산업의 발전을 위한 높은 수준의 질의응답과 다른 국가와의 차별적인 발전을 위한 토론을 이어갔다. 또한, 화섬사의 준비된 발표가 끝난 후에도 끝까지 자리에 남아 마련된 개별상담부스에 참여하는 증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 주최자들은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경기도 섬유기업과 화섬원사기업의 상생협력을 기대하며 경기도 섬유산업의 신성장동력 마련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행사를 주최했던 한국화학섬유협회와 경기섬유연합회에서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양주·포천·동두천 지역을 비롯한 경기도 섬유산업의 발전을 위한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를 희망했다.
<저작권자(c)패션리뷰.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패션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