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협 김 준 회장, 환경부 ‘탈플라스틱’ 캠페인고고챌린지 참여
  • 2021년 04월호, Page68
  • [2021-04-09]
  • 취재부 기자, kjujuy@naver.com
대한방직협회 김 준 회장은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여 환경보호를 실천하자는 소셜미디어 캠페인 ‘Go! Go! 챌린지’에 지난 3월 9일 동참했다.

고고 챌린지는 1월 환경부가 시작한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으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일 각 1가지씩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한방직협회 김 준 회장은 태광산업 박재용 섬유사업부문 대표이사에게 지명을 받았으며, 인스타그램(@joonkim0919)을 통해 “친환경 천연섬유인 코튼 제품 생산을 확대하고, 미세플라스틱의 해양수 유출에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인 일반 화학섬유 원료 대신 리사이클 폴리에스터와 같은 재활용 섬유 사용을 늘리겠다”며 참여 의지를 밝혔다.

대한방직협회는 74년의 역사를 가진 가장 오래된 섬유단체로서, 코로나19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더 커진 현 시점에서 회원사와 협력하여 친환경 섬유 보급과 생산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 주자로 KOTITI시험연구원 김정수 이사장(@kotiti_official)과 대한방직김인호 대표(@cottonvill_official)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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