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 패션업체의 디지털 기반 지원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중소패션기업 디지털전환 지원’사업에서 디지털 프로세스 도입·운영 지원을 희망하는 패션브랜드를 모집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의 지원으로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가 진행하는 ‘글로벌브랜드육성 및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인 ‘중소패션기업 디지털전환 지원’ 사업은,중소기업 확인서 발급이 가능하고 패션브랜드를 운영하는 업체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 기획에서 생산, 유통, 판매까지의 전 프로세스에 중소패션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인프라 구축비 지원을 바탕으로 하며,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기획운영, 전문가 매칭 및 컨설팅, 리타겟팅 광고, CRM 솔루션, AI 트렌드분석-기획 툴 도입 등 패션기업 관리 및 비즈니스에 필요한 디지털 기반 지원을 통해 중소패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자 선정은 6월 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선정된 업체들은 2021년 연내 디지털 패션 도입 및 운영 결과에 따라 발생비용 일부를 사후 개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중소패션기업 디지털전환 지원’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패션산업협회 홈페이지 공고(www.koreafashion.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공고를 통해 지난 5월 28일까지 온라인 참가 신청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