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수협, 1인 수출기업 창업지원 수혜기업 확대 운영
  • 2021년 07월호, Page100
  • [2021-06-15]
  • 취재부 기자, kjujuy@naver.com
섬수협, 1인 수출기업 창업지원 수혜기업 확대 운영
- 창업 인프라 제공 및 수출기업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신규 섬유기업 육성 집중

한국섬유수출입협회(회장 민은기, 이하 섬수협)는 산업통상자원부 섬유패션활성화기반마련사업의 일환으로 “마이크로 섬유패션 수출기업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이크로 섬유패션 수출기업 창업지원 사업은 섬유?패션 업계 네트워크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장년 및 신규 (예비)창업 기업을 발굴하여 창업 초기 비즈니스 인프라를 지원하고 수출 중심형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마이크로 섬유패션 수출 창업기업이란, 섬유?패션 업계 네트워크 및 전문성을 보유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1인(최대 3인 이하)이 상시 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섬수협은 상반기 1차 모집을 통해 9개사가 ‘섬유패션창업지원센터(문정역 센터 및 삼성역 센터)’에 입주하여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지원 사업 수혜기업 확대를 위해 6월 21일(월)까지 3개사를 추가로 모집한다.

추가 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기업은 6월 30일(수) 이내로 사업수혜 및 입주 협약 체결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제품?서비스 등 개발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기업당 250만원 한도, 기업분담 30%) 및 수출 마케팅 프로모션툴(기업당 250만원 한도) 제작 지원을 받는다.

또한 2021년 12월 31일까지 사무 공간을 제공 받고, 창업 및 경영 교육, 비즈니스 네트워킹, 1:1 수출 전문가 컨설팅, 수출 판로 마케팅 프로그램 등 지원을 받는다.

수혜기업은 삼성역 센터 내 마련된 상설 쇼룸을 통해 신규 샘플을 입점할 수 있으며 국내·외 바이어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홍보 및 비즈니스 매칭 기회 등 제공을 받는다.

섬수협은 2차 추가 기업모집을 통해 더 많은 1인 창업기업이 수출기업화 될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수혜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 및 글로벌 비즈니스 성과 도출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사업 프로그램 개발과 확대 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2차 수혜기업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안내는 한국섬유수출입협회 홈페이지(www.textr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오는 21일(월) 17시까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한국섬유수출입협회 이메일(exhibition@textra.or.kr)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섬유수출입협회 해외전시지원팀(02-6284-500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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