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2022년 섬유패션기업 종합지원시책’ 책자 배포
  • 2022년 05월호, Page78
  • [2022-05-08]
  • 취재부 기자, kjujuy@naver.com
경기도 양주시·포천시·동두천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양포동 글로벌 섬유·가죽·패션산업특구’에서는 특구지역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다양한 지원시책을 효과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2022년 섬유패션기업 지원시책 종합안내’ 책자를 배포했다.

책자에는 코로나 19사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특구 내 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고 기업경영활동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및 3개시, 경기섬유산업연합회, 한국섬유소재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한무역투자공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 패션창작스튜디오 등 10개 유관기관의 다양한 지원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세부적으로는 마케팅, 기술사업화, R&D, 지식재산창출, 창업지원, 인력양성/취업연계, 자금지원, 수출/해외진출 등 다양한 분야와 유관기관 별로 지원 대상, 지원규모, 지원내용, 문의처 등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고 기업이 사업신청에 필요한 내용을 보다 쉽게 확인 가능하다.
특구에서는 전년도에도 기업지원시책 책자를 배포하였고, 정책연계 코칭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에 필요한 정책사업 51건(수주액 339백만원)을 연계하여 지원한 실적을 올렸으며, 특히, 금년도에는 필요한 정책사업을 즉시 안내 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정책사업연계코칭서비스’)를 추가 운영하여 보다 손쉽게 정부지원시책에 접근 가능하도록 했다.

책자는 각 기관과 관련 조합 및 기업에 배포됐으며, 추가로 필요한 경우,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산업특구팀으로 신청하면 받아 볼 수 있다. 더불어, 특구팀에서는 온라인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시책자료 파일을 내려 받아 자유롭게 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산업특구팀에서는 “코로나 19로 대면 설명회가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이 꼭 필요한 지원사업 정보를 책자로 발행했다”며, “앞으로도 특구에서는 우리 기업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섬유산업연합회에서는 경기도 및 양주·포천·동두천시의 섬유·가죽·패션산업특구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섬유산업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자금, 판로, 연구개발 등 섬유패션기업이 겪고 있는 여러 형태의 애로사항을 해소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홈페이지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섬유기업들의 많은 문의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산업특구팀(031-850-362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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