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후원하고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가 주관하는 부산섬유패션 CEO 조찬포럼이 지난 2월 23일(목) 오전 7시 동구 범일동 소재 부산패션비즈센터 6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지역 섬유패션산업의 성장과 발전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해 2015년 발족한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에서는 최병오 상임대표(패션그룹형지 회장) 주관으로 부산지역 섬유패션기업, 최고경영자, 기관, 단체장 등과 함께 부산광역시 이성권 경제부시장을 강사로 초정해 ‘혁신의 파동으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포럼에서 이성권 경제부시장은 변화하는 부산섬유패션 산업환경에 맞춰 부산시 발전을 위한 제언 및 부산섬유패션 기관 협력방안,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부산섬유패션업계의 역할 등을 제시했다.

주요참석자는 부산광역시 이성권 경제부시장, 김진홍 동구청장, 부산광역시의회 강철호 의원, 황석칠 의원, 부산한복산업협동조합 백기현 이사장 등 부산섬유패션 관련 기관 및 단체, 기업, 학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대외여건변화에 따른 기업역량 제고를 위하여 국내 저명강사를 모시고 정기적으로 조찬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