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2014년 본지 선정, 베스트 유망 브랜드 군(群) 분석
  • [2014-01-11]
  • 취재부 기자, kjujuy@naver.com
2014년 본지 선정, 베스트 유망 브랜드 군(群) 분석
‘닥스’등 선호 의류, 여전히리딩브랜드로 상위 랭크

2014년 갑오년 새해가 시작됐다. 지난해는 수출은 물론 내수경기도 시난고난한 한해였다. 특히 아웃도어 시장만이 약간의 성장을 했을 뿐 대부분의 업종은 마이너스 역신장을 기록한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 같은 경우 1월부터 10월까지 역신장을 기록한것으로 집계됐다. 11월과 12월은 송년행사 등으로 반짝 경기로 돌출됐다. 이번 조사에서 로드샵에서는 대부분 역신장을, 홈쇼핑과 인터넷 쇼핑에선 매출성과가 다소 신장한것으로 평가됐다.
본지는 지난 2개월간 백화점과 쇼핑몰 등 유통 바이어를 대상으로 ‘2014 유망 브랜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를 통해 집계된 데이터는 이러한 패션업계의 현실을 명확히 보여줬다. 가로수길, 온라인 쇼핑몰 등 스트리트 캐주얼로 불리는 소위 한국형 SPA 브랜드들이 앞다퉈 매출을 주도하며 젊은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이러한 추세는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SPA와 아웃도어 부문을 제외하고 전 복종이 방어적인 경영전략을 채택해 틈새시장 개척을 통한 경쟁력 갖추기에 초점을 맞춘 ‘정중동(靜中動)’ 의 모습을 보였다면 올해 2014년은 대대적인 변화와 상승의 해로 삼고 체질개선을 위해 전 복종이 노력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남성 신사복 부문 「닥스」성공적 ‘캐주얼라이징’ 성장 원동력돼
남성 캐릭터 부문 「커스텀멜로우」젊은 감성에 맞는 컨셉과 아이템, 다양한 마케팅으로 차별화
진캐주얼 부문 「게스진」트렌드 디자인, 탄력적 제품 구성으로 시장 선도
여성 캐릭터 부문 「듀엘」강력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전달, 성장 기반돼
여성 컨템포러리 부문 「쟈딕앤볼테르」제품, 비주얼 머천다이징 연계된 ‘시즌 컬렉션’으로 입지 굳혀
이지 캐주얼 부문 「지프」명확한 아이덴티티 및 반응 생산 시스템 확립 성장 비결돼
아웃도어 부문 「코오롱스포츠」시티 아웃도어 지향,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으로 승부
골프웨어 부문 「잭니클라우스」높은 퀄리티,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고품질 정책 고수
스포츠 부문 「데상트」‘정통 프리미엄 스포츠’ 표방, 롱런 발판 만들어
유아동복 부문 「밍크뮤」소비자 니즈 맞춘 상품력으로 매출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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