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 상반기 진 캐주얼 제품 동향 및 전망 분석!
  • [2014-06-03]
  • 취재부 기자, jeny101@hanmail.net
최근 진 캐주얼 시장이 데님셔츠, 데님 재킷, 디스트로이드진 등의

아이템들이 각광을 받으며 조금씩 활기를 찾아가고 있는 분위기다. 브랜드마다 다양화된 아이템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진 시장이 재도약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진이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하나 전반적으로 남·여성복이 데님을 하나의 카테고리로 다루고 있고 강화하는 추세인

만큼 그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 내다봤다.
글로벌 SPA 브랜드의 시장 잠식 현상도 걸림돌이라는 시선도

있다.
최근 해외 SPA의 대표적인 3개 브랜드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서면서 같은 고가 데님 브랜드는 확실한 아이덴티티

에 기반으로 한 상품을 더욱 견고하게 구성해 나가는데 주력하고 있으나 그 외 스마트한 소비자들의 해외 직구에 대한

구매 금액이 5천억 원을 육박하면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 나가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브랜드마다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생존의 필수 조건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 업체는 “재작년부터 데님은 팬츠외의 다른 아이템,

예를 들면 데님 셔츠, 예를 들면 데님셔츠, 재킷, 맥코트, 원피스 등이 하이엔드에서부터 거의 모든 브랜드에서 다양

하게 쏟아져 나왔다. 하지만 이번 S/S 시즌에 이어지는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 또는 하이 웨이스트 데님 팬츠의 착장

이 늘어나고 있는 현상으로 보아 기존의 데님에서 추구할 수 없는 확실하게 변화된 워싱과 핏으로 새로운 구매가 늘어

날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이런 아이템이 진캐주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여타 여성 또는 남성 브랜드에서도 진행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 브랜드의 보다 차별화된 전략이 관건이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돌아온 데님 열풍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나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해 매출액 상승을 위해서는 보다 공격적이고 차별화된 프로모

션이 필요하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국내 주요 진 캐주얼 브랜드의 제품 동향 및 마케팅 등 차별화된

전략에 대해 알아봤다.

차별화된 디자인의 제품 개발에 주력, 고유 아이덴티티 부각「에비수」
차별화된 상품 개발 통해 기존고객 만족도 높이면서 신규 고객 창출에 주력「버커루」
고유 오리지널리티, 퀄리티로 경쟁력 확보,「타미힐피거 데님」
고객과 소통하는 특화된 마케팅으로 시장 공략「리바이스」
매출 활성화 통한 질적 성장 추구,「캘빈클라인진」
확고한 글로벌 아이덴티티로 만족도 높여,「게스진」
브랜드 가치 높이는데 우선순위 둬,「TBJ」
국내 소비자 니즈 맞춘 상품력으로 승부, 재도약 비결돼「잠뱅이」
독특한 컬러 포인트로 젊은 소비자 니즈 충족,「지 바이 게스」
<저작권자(c)패션리뷰.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