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래은 한국패션협회장, K-패션 미주 수주 확대 이끈다
  • [2026-09-04]
  • 취재부 기자, kjujuy@naver.com
성래은 한국패션협회장, K-패션 미주 수주 확대 이끈다
- K-패션쇼룸 르돔, 국내 유망 브랜드의 해외 판로 확대 지원 -

한국패션협회(회장 성래은)가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K-패션쇼룸 르돔(LEDOME)이 오는 9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글로벌 패션 트레이드쇼 ‘뉴욕 코트리(COTERIE NEW YORK) 2027 S/S’에 참가한다.

뉴욕 코트리는 미국 최대 규모의 여성복 전문 패션 수주회로, 글로벌 주요 백화점·편집숍·온라인 유통업체 바이어들이 참가해 다양한 브랜드와 수주 상담을 진행한다. 협회는 이번 전시를 통해 참가 브랜드와 글로벌 바이어 간 비즈니스 접점을 확대하고, 기존 바이어와의 관계 강화 및 신규 바이어 발굴을 통해 실질적인 수주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지난해 약 27만 달러 현장 오더…미국 시장에서 수주 성과 확인

르돔은 지난해 뉴욕 코트리 2026 S/S에 국내 여성복 5개 브랜드와 참가해 약 300명의 바이어와 100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약 27만 달러 규모의 현장 오더 성과를 거두며 미국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와 신규 바이어 발굴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뉴욕 코트리에는 ▲디아서(The Author, 대표 이상욱) ▲로에(LEAUET, 대표 오승진) ▲아스파라거스(ASPARAGUS, 대표 이명제) ▲티케비(TYCHEBE, 대표 김소연) ▲프레노(FLENO, 대표 이서윤) ▲하가히(Hagahi, 대표 하가희) 6개 브랜드가 르돔 공동관으로 참가한다.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쌓아온 브랜드부터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브랜드까지 다양한 성장 단계의 K-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글로벌 바이어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하가히(대표 하가희)는 뉴욕 코트리와 현지 쇼룸을 중심으로 해외 바이어 수주 및 리오더를 이어가며, 최근 2년간 해외 매출을 6배 이상 성장시켰다. △아스파라거스(대표 이명제)는 미국을 포함한 25개 이상의 해외 바이어·편집숍과 거래하며 최근 3시즌 안정적인 해외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티케비(대표 김소연)는 코트리와 뉴욕 팝업 등 글로벌 활동을 통해 해외 매출을 새롭게 창출했으며, 이번 참가를 통해 미국 바이어 발굴과 수출 확대에 나선다.

성래은 한국패션협회장은“뉴욕 코트리는 경쟁력을 검증받은 K-패션 브랜드들이 북미 핵심 바이어들과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전략적 거점”이라며“참가 브랜드들이 각자의 디자인 경쟁력과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지속적인 수출 성과를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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