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궈페이, CENTRESTAGE ELITES 통해 홍콩 첫 단독 꾸뛰르 쇼
  • [2025-09-02]
  • 취재부 기자, kjujuy@naver.com
궈페이, CENTRESTAGE ELITES 통해 홍콩 첫 단독 꾸뛰르 쇼 성료
30여 점의 독창적 작품 선보여… 아시아 패션 축제의 화려한 서막 열어

세계적인 꾸뛰르 디자이너 궈페이(Guo Pei)가 홍콩에서 첫 단독 꾸뛰르 패션쇼를 개최했다. 지난 9월 1일 밤, 웨스트카오룽 문화지구의 M+에서 열린 CENTRESTAGE ELITES(센터스테이지 엘리트)를 통해 30점이 넘는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아시아 최대 패션 축제인 CENTRESTAGE 2025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이번 쇼는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주최하고 홍콩특별행정구 문화창의산업발전기구(CCIDA)가 후원하는 CENTRESTAGE의 공식 오프닝 이벤트로, 궈페이의 컬렉션은 ‘Gilternity: An Everlasting Radiance(길터니티: 영원한 찬란함)’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흐르는 용융 금속의 찰나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전통 장인정신과 현대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궈페이 특유의 감각과 기술력을 보여줬다.

특히 쇼의 오프닝 룩은 홍콩 폴리테크닉대학교 학생 및 연구진과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발광 기능이 있는 특수 원단을 사용한 이 작품은 예술과 과학의 융합, 그리고 유산과 혁신의 공존이라는 테마를 패션으로 구현해내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로사나 로우 장관을 비롯한 정부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배우 우묘혜(Myolie Wu), 셤 아일라(Ayla Sham), 왕단이(Louise Wong), 알리 리(Ali Lee), 조가기(Kathy Chow), 애슐리 린(Ashley Lin), 로티 티파니(Tiffany Lau), 엘바 니(Elva Ni) 등 다수의 연예계 인사들과 패션계 주요 인물들이 자리해 자리를 빛냈다. 톱 모델 치치(Qi Qi)와 시시 왕(Cissy Wang), 떠오르는 모델 엘라 얌(Ella Yam)도 궈페이의 의상을 착용하고 런웨이에 올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CENTRESTAGE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홍콩 컨벤션 전시센터에서 열린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25개국 및 지역에서 26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영국이 올해 처음으로 파트너 국가로 참가해 자국 디자이너들의 독창적인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은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무료로 개방되며, 총 40여 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 가운데 30여 개는 패션쇼 및 퍼레이드로 구성돼, 홍콩을 비롯해 중국 본토 및 해외 관람객들이 아시아 패션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오는 9월 4일에는 궈페이 디자이너가 직접 참여하는 마스터 클래스가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그녀의 창작 여정과 디자인 철학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CENTRESTAGE ELITES는 전 세계 패션 팬들을 위해 공식 웹사이트 및 SNS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었으며, 아래 링크를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 CENTRESTAGE 공식 웹사이트:
https://www.hktdc.com/event/centrestage/en/livestream
• CENTRESTAGE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entrestage_hktdc
• HKTDC 페이스북 전시 채널:
https://www.facebook.com/share/v/1AAMjms6eB/?mibextid=wwXIfr
• HKTDC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live/dsECvOgiYNE?si=0OLm1S_9hXhjLi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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