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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 「의류제조 디지털 혁신 및 활성화 사업 수혜기업 성과간담회 개최」
섬유패션 활성화를 위한 기업들과 대화의 장으로 소통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회장 강태선)는 섬유 패션산업 활성화 기반 마련 사업의 일환인 「의류제조 디지털 혁신 및 활성화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의류제조 디지털 혁신 및 활성화」사업은 국내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와 오더 연계를 통하여 고부가 의류 생산으로 전환을 지원하고, 국내 의류 제조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11월 14일(목) 사업의 수혜기업들이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자체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바인드 이진성 고문이 ‘패션 시장 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머슬암드 박광태 대표와 모두의 신상 윤동휘 대표 등이 사업 수행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국내 의류제조 활성화를 위해 국내 생산을 희망하는 아웃도어 스포츠 기업 선정을 위한 브랜드 선정위원회가 지난 7월 24일에 열렸고, 이를 통해 총 15개사가 선정되었다. 성숙기 브랜드와 성장기 브랜드로 나누어 선정되어 성숙기 브랜드는 브랜드 운영을 7년 이상, 매출 120억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기 브랜드는 브랜드 운영이 7년 미만, 매출 120억 이하의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성숙기 브랜드는 블랙야크 워크웨어, 스노우라인, 인콘트로, 트렉스타, 프로수트 5개사가 선정되었으며, 성장기 브랜드로는 리얼EMS, 머슬암드, 보이즈비, 세일레이싱, 아이코노그라피, 에스엔피, NSR, 오닐, 오션테그, 제너럴그래스 10개사가 선정되었다.
9월 6일(금)에는 고부가 의류 생산기업 전환을 희망하는 봉제기업 선정위원회를 통해 전주와 익산 지역의 봉제업체 10개사가 선정되었다.
의류제조 디지털혁신 및 활성화 사업을 통해 봉제업체들은 10건의 시생산 연계를 달성하였으며, 6건의 오더 연계를 통해 기능성 티셔츠, 마스크, 양말 등 생산량 47,500장의 성과를 거두었다.
본 사업을 통하여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는 브랜드의 국내 생산 연계 지원을 통해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고, 의류제조산업의 국내 제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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