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성TNC, 독일 뮌헨 ISPO 전시회 참가
  • [2020-01-28]
  • 취재부 기자, kjujuy@naver.com
효성TNC, 독일 뮌헨 ISPO 전시회 참가
친환경 소재의 기능사(絲) 등 대거 선보여 바이어 호응

글로벌 섬유소재기업인 효성TNC(대표 김용성)이 지난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ISPO 전시회에 참가해 바이어 및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Hall C2 Booth 326로 대형부스를 마련해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TNC는 리싸이클 스판덱스 ‘Creora짋 regen’을 런칭해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TNC는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리싸이클 스판덱스, 폴리에스터, 나이론 모두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섬유소재업체로서의 기업 이미지 강화에 나선것이 주목됐다.

이와함께 폴리에스터 리싸이클 버전 기능사인 regen, askin, Cotna, aerocool 등 원사등도 발빠르게 제공한다는 마케팅 전략으로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세계 최대의 스판덱스 메이커 효성TNC가 올 새해들어 주력 아이템인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짋(creora짋)’와 고객과의 밀접하고 신속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선보였다.

효성TNC는 전 세계 스판덱스 점유율 No.1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기 위해 최고의 품질과 가치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신제품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역량 강화,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확대 등에 주력하고 더불어 고객과의 소통을 강조해왔다.

최근 디지털 트렌드가 이슈가 되면서 시대에 발맞춰 트렌디하게 다가가기 위한 마케팅으로 문자보다는 영상이나 이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따라 효성TNC도 디지털 트렌드를 새로운 발판으로 삼고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영상 광고를 제작해 선보였다.

영상 속 아웃도어, 스포츠 장면 등을 통해 효성TNC의 다양한 기능성 원사가 어떻게 의류(원단) 제품에 적용되고 또 원사의 기능이 어떤 원리로 발현되는지 영상이라는 시각적 자료를 통해 기능에 대한 설명을 소비자들이 알기 쉽게 표현했다.

이와 같이 효성TNC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고객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세계 초일류의 독보적인 스판덱스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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