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필드 그룹 서순희 회장, 패션업종 중소벤처기업 간담회 참석
  • [2020-06-22]
  • 취재부 기자, kjujuy@naver.com
던필드 그룹 서순희 회장, 패션업종 중소벤처기업 간담회 참석

던필드 그룹 서순희 회장이 6월 17일(수) 코엑스에서 열린 패션업종 중소벤처기업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간담회는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의 각별한 관심과 후원에 힘입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마련된 자리로 서순희 회장은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초대로 자리에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과 서순희 (유)던필드알파 회장 한국패션산업협회,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대표진들과, 이봉승 한국주얼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등 의류, 패션업계 대표들이 참석해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코로나19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서순희 회장은 패션업계를 대변하여 대표 발언을 하였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생산, 유통에 자금 압박을 심각하게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한 과감한 지원과 투자를 요구 하였다.

또한 비대면 시대를 맞이한 온라인상 여러가지 지원 정책 사업을 수립해 달라고 부탁 하였으며,긴급 재난 지원금으로 인해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인 패션 업계를 대신하여 감사의 인사도 전달 하였다.

추가로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준비하기 위한 물류 기반, 시설 확충을 강조하였으며 이를 위해 공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자금 대출에 대한 다양한 혜택 지원을 부탁 하였다.

함께 간담회에 참석한 섬유산업, 패션협회 관계자들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이번 간담회가 매우 적절한 시기 내 이루어진 것에 대해 희망적이며 건설적으로 생각되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던필드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하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 업계를 대변한
자리인 만큼 심도 있는 대화와 방안들이 많이 논의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패션 업계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 사업을 관계 기관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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