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세페와 함께 하는 “코리아패션마켓 시즌2” 161 억원 매출 달성!
  • [2020-11-11]
  • 취재부 기자, kjujuy@naver.com
코세페와 함께 하는 “코리아패션마켓 시즌2” 161 억원 매출 달성!

- 총 334개 패션 브랜드가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상품 판매
-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업계 매출 확대에 기여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지난 10월 30일(금)부터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한 코리아패션마켓 시즌2가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총 매출 161억원(소비자판매가)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ㅇ 이번 행사는 지난 시즌1 보다 유통사별 매장과 온라인 플랫폼의 참여가 대폭 확대되었고 참여한 유통사들은 행사 전주(10.23-29) 대비 평균 34%의 매출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즌1* 대비 2배 이상의 매출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시즌1 : 193개 브랜드, 백화점(롯데·신세계·현대) 총 7개 매장/온라인(무신사, w컨셉), 총 매출액 37억원
* 시즌2 : 334개 브랜드, 백화점(롯데百, 신세계百, 현대百·아울렛 총 15개 매장 / 각 백화점
온라인몰), 전문 온라인(네이버, 무신사, W컨셉), 총 매출액 161억원

□ ‘코리아패션마켓’은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의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지원과 최대 5% 판매수수료 인하, 대금 조기지급 등 참여 유통사의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업계의 재고 소진과 현금 유동성 확보에 실질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ㅇ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통사 바이어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예년보다 매장 방문 고객이 현저히 줄었으나 이번 코리아패션마켓 시즌2 개최를 계기로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을 수 있었고 기대이상으로 전주 대비 매출이 상승하였다”며 소감을 밝혔고,

ㅇ 한 참가 브랜드 관계자는 “예측 불가한 코로나19로 걱정과 기대를 안고 이번 행사에 처음 참가했으나 생각보다 매장 방문고객들도 많았고, 온라인으로도 상품을 판매할 수 있어 재고 소진의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평을 남겼다.

□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코리아패션마켓’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패션기업들의 매출 확대에 유의미하게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향후 내수 경기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관련 업계 의견수렴을 통해서 동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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